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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여장남자 변태가 집까지 쫓아왔어요.txt 2012.06.05 PM 02:06
안녕하세요
아 일단 이 글을 쓰면서도 손이 떨리고 몸이 떨려서 죽겠습니다.
살다 살다 이런일이 있나 싶기도 하고 진짜 어이가없고 무섭네요
현재 시각 6월 4일 월요일 오전 5시 44분이네요.
이 일이 일어난건 1시간쯔음 전인 4시 20분정도입니다
전 따로 자취를 하고있는터라 부모님댁엔 1주일에 한번씩 옵니다.
주말에 올라오다보니 지인들과 새벽까지 놀곤 하는데요.
오늘 새벽 4시쯤 지인들과 놀다가 택시를 타고 골목 입구까지 와서 내렸습니다.
골목입구에서 저희 집까진 30초에서 1분정도 걸리는 짧은 거리였고
택시에서 내려서 주변을 살핀후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집까지 걸어오는데
갑자기 뒤에서 '또각또각'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소리는 제가 서면 따라서고 제가 걸으면 같이 걷더군요.
댓글 : 11 개
- 삼양 간짬뽕
- 2012/06/05 PM 02:11
이거 네이트에 cctv 동영상있는데 그거 보면 더 무서움
- WhiteDay
- 2012/06/05 PM 02:17
ㄴ 링크가 제대로 안됐었네요. 수정했습니다.
- 까미유비단
- 2012/06/05 PM 02:24
오 슈밤..소름끼치네요
- 최강 한화
- 2012/06/05 PM 02:25
근데 앞에 여자 의상이 무지 야하긴 하네
- 대매신[어니스트 베델]
- 2012/06/05 PM 02:30
근데 여장 남자가 왜 여자를 노리는거임?
- 자연지기
- 2012/06/05 PM 02:37
쫓아오는 이유를 추리해 본다면 해당 남성은 복장 도착자 또는 성별 도착자로 보임. 약한 이유, 키가 크고 몸매가 되는 여성을 보자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에 투사를 위해 쫓아감. 면밀히 관찰해 해당 여성과 동일하게 행동함으로서 자신이 관찰 여성과 동질화됐다는 위안을 얻기 위함.
위험한 이유 예상 중에 하나가 바로 양들의 침묵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연쇄살인범은 진짜 여성이 되고 픈 욕구 때문에 뚱뚱한 여성을 죽이고 살갖을 벗겨낸 후 코트를 만들어 입죠. 그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할까요?
위험한 이유 예상 중에 하나가 바로 양들의 침묵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연쇄살인범은 진짜 여성이 되고 픈 욕구 때문에 뚱뚱한 여성을 죽이고 살갖을 벗겨낸 후 코트를 만들어 입죠. 그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할까요?
- 우린굉장해
- 2012/06/05 PM 02:58
변태 : 저 지지베 옷좀 예쁜데 어디서 샀는지 물어볼가?
여자 : 으악 변태다!!
그리곤 변태의 씁쓸하고 아쉬운 미련을 남기고 돌아가는데...
여자 : 으악 변태다!!
그리곤 변태의 씁쓸하고 아쉬운 미련을 남기고 돌아가는데...
- 황금코인
- 2012/06/05 PM 03:00
뭐야 이거.. 무서워..
- 파천황로봇 도지비론
- 2012/06/05 PM 07:23
잘봤습니다 근데... 브금끄는 기능 있었으면하는 ㅠ
- 악어농장주인
- 2012/06/05 PM 09:23
밤중에 남자가 여장을하면 구둣소리때문에 여성인줄 알고 경계가 약해지니까
덮치기가 쉽겠죠
덮치기가 쉽겠죠
- 날아라야옹아
- 2012/06/05 PM 10:34
팬티를 위에 입은건가
참 흉흉한 세상일쎄
참 흉흉한 세상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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