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머] 진짜친구 구별방법.jpg2015.06.30 PM 01:45
댓글 : 18 개
- 호간지™
- 2015/06/30 PM 01:51
ㅡㅡ
- 연방의사관
- 2015/06/30 PM 01:52
미친...
- netknight
- 2015/06/30 PM 01:52
지랄.....
- 달콤한그대
- 2015/06/30 PM 01:54
풍년
- 지라스
- 2015/06/30 PM 01:55
거짓말같이 친구리스트에 한명도 안남았다고 한다.
- vmflsl
- 2015/06/30 PM 01:56
오 좋은 방법이네요. 알아서 떨어져 주다니!
- 요가화이야
- 2015/06/30 PM 01:57
친척이랑 친구랑은 돈거래 하는 거 아니다..
- 카우보이바보
- 2015/06/30 PM 01:59
땡큐다 이년아~ 라고 보낼듯
- 아세닌
- 2015/06/30 PM 0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 다행이네 삭제당해서
저분 다행이네 삭제당해서
- hshfry
- 2015/06/30 PM 02:02
오히려 고맙다
- 메이저스타
- 2015/06/30 PM 02:05
진짜 친구고 뭐고 친구 사이에 어지간하면 채무관계는 없는게 낫지
돈이 썩어나는 것도 아니고
뭔 드라마나 영화처럼 그런 일이 있을거라고 보나
돈이 썩어나는 것도 아니고
뭔 드라마나 영화처럼 그런 일이 있을거라고 보나
- 판타니
- 2015/06/30 PM 02:06
가까운사람끼리 돈거래는 안하는거
- 원자력장판
- 2015/06/30 PM 02:06
고마워 덕분에 사람을 정리했구나.
- 박근혜대통령
- 2015/06/30 PM 02:06
호구구별법
- 무적열혈가이
- 2015/06/30 PM 02:06
저건 좀 또라이같은 방법임. 친구지간일수록 돈 관련 문제는 엮으면 안됨. 그리고 문자로 줄 일도 아니고. 스팸일지 아닐지 어떻게 암? 요즘 같은 세상.
- 디쿠맨
- 2015/06/30 PM 02:07
알아서 친구 리스트에서 사라져주는 아주 고마운 ㅂㅅ력 높은 인간... ㅎㅎㅎ
- 무적열혈가이
- 2015/06/30 PM 02:09
갠적인 이야기를 좀 하자면, 집에 도둑이 들었나 집 안에 문이 잠겨있고, 창문이 열려있던 적이 있었음.
전화로 친구들한테 전화걸자, 친구한놈은 식칼들고 뛰어왔고 한놈은 술먹고있다가 바로 택시타고 와줬음.
안에 도둑이 없었고 털린거도 거의 없었지만, 여튼 그때 와준 친구들을 보며 매우 잘 사귀었다는 생각을 했지.
전화로 친구들한테 전화걸자, 친구한놈은 식칼들고 뛰어왔고 한놈은 술먹고있다가 바로 택시타고 와줬음.
안에 도둑이 없었고 털린거도 거의 없었지만, 여튼 그때 와준 친구들을 보며 매우 잘 사귀었다는 생각을 했지.
- KTL
- 2015/06/30 PM 02:12
대학교 입학하고 아싸로 떠돌던 시절에 데리고 다녀주면서 자리 잡게 도와주고
알바자리도 구해주고, 이리저리 잘 챙겨주시던 선배 형님이 있었는데
작년엔가 연락와서 돈 200만 빌려주면 안 되겠냐고 하더군요.
사채까지 쓰고 있다던데 이자 내는것도 힘들다던가 -_-;
그래서 그냥 그 형님에게 내가 사정이 넉넉치 않아서 200 빌려드리긴 힘들고
대신 50을 해 드릴테니까 이돈은 다른 사람들 돈 다 갚고 제일 마지막에 갚아달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받을 수 있을것 같지도 않았고 50 그냥 준다는 마음으로 돈 건냈음.
이게 마음이 편하겠더라고요. 솔직히 돈 200 빌려주면 빌려준 저도 돈 받을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고 그 형님도 쫓기는 기분에 마음이 불편했겠죠.
뭐 모른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제가 대학때 도움받았던게 50만원도 안될것 같진 않음..
알바자리도 구해주고, 이리저리 잘 챙겨주시던 선배 형님이 있었는데
작년엔가 연락와서 돈 200만 빌려주면 안 되겠냐고 하더군요.
사채까지 쓰고 있다던데 이자 내는것도 힘들다던가 -_-;
그래서 그냥 그 형님에게 내가 사정이 넉넉치 않아서 200 빌려드리긴 힘들고
대신 50을 해 드릴테니까 이돈은 다른 사람들 돈 다 갚고 제일 마지막에 갚아달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받을 수 있을것 같지도 않았고 50 그냥 준다는 마음으로 돈 건냈음.
이게 마음이 편하겠더라고요. 솔직히 돈 200 빌려주면 빌려준 저도 돈 받을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고 그 형님도 쫓기는 기분에 마음이 불편했겠죠.
뭐 모른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제가 대학때 도움받았던게 50만원도 안될것 같진 않음..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