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노스포] 파워레인저 더 비기닝 후기

오늘 조조 영화로 보고왔습니다.

추억 전대물 시리즈이자 마이틴 몰핀 파워레인저를 리부한 영화이죠.

일단 보고 느낀점은 파워닦이와 파워레인저 애매모호한 경계 입니다. 

원작 제목이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인거부터 청소년물의 한계점을 보여준 영화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각본을 수정했다고 해도 미흡하고, 부자연스러운건 사실이죠....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추가한 것이 바로 주인공들이 사회 비적응자 학생들이라는 점입니다. 

원작에서 유쾌했던 친구들이 비적응자로 변했고, 웃음을 담당한[?] 마녀리타는 자인무도한 악인으로 변했고, 

파워레인저의 정신적 지주인 조던은 양아치될 뻔 했고... (약간의 스포포함 원하시는분들은 드레그)

어째든 자폐증, 인종문제, LGBT(성소수자), 어그로꾼 등등 현재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문제점을 일부러 부각시켜준거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너무 중간이 너무 지루하다는 점입니다. 그 외 단점을 제외한다 전대물의 정석을 보여준 영화 같습니다.

솔직히 아주 재미있다라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올드한 팬에게는 향수와 뉴비에게는 신선함[?]을 준 영화같다. 

딱 이런 느낌[?]

ps 엔딩크레딧 영상있으니 보고가세요 ㅋ 

[달콤보이스]

샤반 사단의.파워레인저의 블록버스터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적당히 잘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만. 역시 지루한전개와 불필요한 연출은 문제가 있어보였네요.
슈퍼전대팬의.입장에선 잘만든작품임에는 틀림없으나 저는 원작이 더 좋았네요

[비울걸]

평이 극과 극이네요 ㅡㅡ;; 이번주 토욜 예매해놨는데 ㅠㅠ
수입을 보면 1억 2800만 달러는 돌파 했다고 하니, 제작비는 회수했고, 흥행도 꽤 한거 같은데
... 보신분들 말을 들어보면 재미없다 또는 그럭저럭 볼만했다 라고 하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