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대구 앞산 까페 놀러감2020.08.09 PM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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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 큰 강아지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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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개를 좋아하긴 하는데

키워본적은 없어서

항상 좀 오바(?)를 많이 하길래

 

개도 놀랄 수 있으니

침착하게 냄새 먼저 맡게 해주고

기다리면 알아서 온다

 

라고 일러주었더니

그대로 잘 따라하는데

 

남들처럼 개 이쁘다고

극성부리질 않아서 그런가?

 

가는 곳마다 개들이

와이프랑 저한테 많이 기대곤 하네요

 

지금 제 발에 궁둥이 붙이고

자고 있습니다

 

비 그쳐서 나왔더니

힐링되고 좋네요

 

댓글 : 18 개
귀여운 댕댕
손님 사탕 뺏어먹고 걸려서
사장님한테 혼나고 삐짐
원래 착한 사람은 동물들이 잘 따르는 법입니다 ㅎ
와이프랑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응?)
ㅎㅎㅎ 짤처럼 츄푸덕님을 잘 통제(?)하고 계시군요! ㅎㅎㅎ
강아지가 있으면 예뻐하느라
한층 순해(?)집니다
전 개를 무서워하는데 친구집 개는 저한테 달라붙는...
골댕이라 덩치도 큰녀석이 자꾸 비벼댐 ㅠ
혀 내밀고 핥아보세요

피할겁니다
앍!!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햇빛도 좋고, 바람도 부는게 날씨 좋네요~~ 낼 태풍이 온다니 탈없이 후다닥 지나가면 좋겠군요..
잔뜩 광합성 중입니다
저도요~~후후
  • GX™
  • 2020/08/09 PM 03:03
어? 대구 사시나요? 반갑네요^^
대쿠살람? 놀러와라
츄라이 츄라이
대구사람 의외로 많음.....
  • GX™
  • 2020/08/09 PM 04:58
같은 취미 공유하는 친구가 좋은데 좋네요 함 놀러 가야될듯
래브라도는 사랑입니다
순딩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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