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면접이... 떨어졌...???2020.08.27 PM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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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보안팀 경비 뽑는 일이라

특별히 스펙이 필요하진 않을테고

면접자 사이에서도 경력이 있는 게

나 뿐이라서 크게 걱정 안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떨어져서 벙찜

 

다들 일자리 없다고

스펙 쩌는 인간들이 몰렸나?

 

당황스럽네...

 

근처 동네 건물 경비 자리도 알아보는 중인데

자소서를 요구하는 곳이 있네?

 

좀 어이는 없지만...

쓰라면 써야지;;

 

 

 

어휴

평소 사람들 기피하던 일자리가

뭐 이렇게 사람이 몰리고 그러나

 

이 놈의 코로나 때문인가

 

댓글 : 15 개
  • ZAKU
  • 2020/08/27 PM 04:06
어흑.. 응원까지 했건만...
부려먹기 쉬운사람 뽑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애는 어차피 다른데 갈꺼야' 할수도?
난 보안팀 경비 이력 남겼는데 전화화서 키 올마냐 물어보길래 답했더니 우리는 키가 좀 커야한다고 짤림
일단은 이런 와중에 월급은 안밀리고 나올 것 같으면 사람들이 몰리긴 할겁니다.
저도 담달부터 일자리 알아볼랬는데.... 똑같은 상황 될려나..
다음 면접엔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꼬로나 때문에
동생도 모 대학병원 청소팀 면접을 보러 가는데 1명 뽑는데 80명이 지원했다더군요..
어디나 다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 바닥이 그 바닥인지라. 이전 근무지에 연락도 해보더군요. 근무 태도가 어떠 했느냐 등등... 업체는 다른데 실장이나 팀장끼리는 아는사이도 많더군요.
연령대가 안 맞았을 수도 있고.
횡령비리 실장을 제가 모가지 날린지라
그것때문일수도 있긴 합니다마는...
글쓴님이 못난게 아니에요
저 회사가 뽑는 기준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지저스님이 문제가 아니라 그 업체에 사정이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저도 잘못하는 것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아요. (찡끗)
기운내요 전 요즘 최고로 한국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되서 취업도 운이 엄청 따르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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