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츄푸덕 쇼콜라♬ 빰빰! ♥- ] 츄푸덕이 혐오를 대하는 자세2021.03.14 P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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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분들은 아시다시피

제 아내 츄푸덕은 인자함과 포용력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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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블쾌하고 무례하게 굴면

감정이 상해서 화를 낼 법도 한데

어찌 상대의 수준이 낮으면 낮을수록

더욱 더 차분하게 대한다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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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츄푸덕의 지론은 이렇습니다

 

츄푸덕 : 그게 다~ 사람이 관심도 받고

사랑도 받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데

못 받고 불쌍하게 살아서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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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푸덕 : 그러니 맛있는 걸 많이 먹이면

관심과 애정도 받고 기분도 풀리고

사람구실이 가능한 상태(?)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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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인간으로 생각도 안했던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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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푸덕 : 그러니까 다들 우리집에 와서


따뜻한 집밥 한 그릇 뚝딱 먹고 가면


두개골 뚝딱뚝딱 소리나게 만들지 않아도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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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푸덕 : 애정과 관심이 부족하지 않게


목구멍이랑 입 안까지 음식이 가득 차게


푸짐하게 먹으라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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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푸덕 남편놈은 그간 자신이

잘못한 일이 많지 않은지 잠시 고민에 빠졌다)

 

 

 

 

모두들 착하고 바른말만 사용합시다 여러분

 

댓글 : 19 개
그러니깐..집을 방문한 존재에게 먹을 껄 많이 주시면 사람이 아닌 존재를 대한거고 적게주시면 사람으로 대해주신거라는...?
그건 빼빼마른 손주를 먹이는 할머니의 마음 :)
앗 그게 그렇게 되나?!
츄푸덕 : 그게 다~ 사람이 관심도 받고 사랑도 받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데
못 받고 불쌍하게 살아서 그런거야~

진짜 맞는 말이예요 역시 멀좀 아시는 분ㅎ
근데 가끔 사랑을 사약처럼
입 벌려 들어간다 하고 먹일때가 있음(...)
한끼주세요!!
대구로 오십시오!
  • Ditch
  • 2021/03/14 PM 11:26
그르믄 초대를 받는다는 게 마냥 기쁜 일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XD
살 안쪄서 스트레스 받는사람
헬스트레이너 찾아갈 필요 없습니다

1년 내 20kg 증량 쉽★게 가능♧합니다♥
  • Ditch
  • 2021/03/14 PM 11:38
사람인데 사람아닌 사람같은 것이어서, 뭘 좀 먹여 관심과 사랑을 채워 사람 구실을 하게 만드시려는 마음을 들게... 아니, 왠지 전에 한국이었으면 초대를 받았을 것 같은 늬앙스의 댓글을 남기셨던게 혹시...?
(사실 그냥 누구든 붙잡고 먹이고 싶어하는 츄푸덕)
근데 저거 좋은 마음가짐 맞아요.
생각보다 어느 한구석에서 펑 터지는 포인트가 있으면 그건 따지고 보면..
어딘가 마음 구석이 아픈포인트가 있는경우가 많음.
통찰력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쟈
알았으니까 와서 일단 먹어봐요(응?)
그런데 주는걸 안먹는다?
그때부터 안먹는자에게 지옥이 시작되는거죠
전식부터 후식 까지 가ㅡㅡㅡㅡ드ㅡㅡㅡㅡ윽
어차피 안 먹으면 집에 안 보내줌
츄푸덕님의 관심종자에 대한 혜안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그나저나 상대방의 수준이 낮을수록 더 차분해지신다니

마인드 컨트롤 최고 👍
근데 평소에는
츄푸덕 본인이 덤벙대는게 함정
  • ZAKU
  • 2021/03/15 AM 01:18
이미 배 터져 죽은 사람 입니다.
아직 다른데 멀쩡하잖아여
이리 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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