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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아니 러시아 상황 진짜 뭔데 ㅋㅋㅋㅋㅋㅋ2023.06.25 AM 05:20
아니 위화도회군 이라면서여...
쿠데타 협상 체결은 또 뭔데...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건가?
애초에 협상이 체결될 수 있는거여?
간밤에 이 대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8 개
- 칼 헬턴트
- 2023/06/25 AM 05:29
헐 벌써 끝났어요??
- 관종인데낯가리는츄푸덕남편놈세끼
- 2023/06/25 AM 05:32
쇼이구 구금하고
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가는 조건으로
협상이 체결되었다는데
사실상 병사들 버리고 빤스런 각 같아여
너무 ㅂㅅ같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가는 조건으로
협상이 체결되었다는데
사실상 병사들 버리고 빤스런 각 같아여
너무 ㅂㅅ같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 칼 헬턴트
- 2023/06/25 AM 05:46
이게 무슨ㅋㅋㅋㅋㅋ
- 관종인데낯가리는츄푸덕남편놈세끼
- 2023/06/25 AM 06:13
러시아 돌아가는 상황이
님 닉네임같이 되고 있네여 ㅋㅋㅋㅋㅋㅋ
진짜 두통올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닉네임같이 되고 있네여 ㅋㅋㅋㅋㅋㅋ
진짜 두통올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관종인데낯가리는츄푸덕남편놈세끼
- 2023/06/25 AM 07:02
올해 다윈상은 타이탄 잠수정 탑승자라고 생각했는데
잘하면 프리고진으로 바뀔수도 있겠어요
잘하면 프리고진으로 바뀔수도 있겠어요
- 마연
- 2023/06/25 AM 07:35
프리고진이 프리스탑진이 되버렸네요 대체 왜 ㄷㄷ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네요 ㄷㄷ
- roksniper
- 2023/06/25 AM 08:22
이번 사태에서 가장 X된 인간들은 교전으로 죽은 사람들은 그냥 개죽음....그다음이 이랴사이마세한 러시아 정규군 그리고 바그너 용병들...두부도 못썰고 역적만됨....문제는 러시아 자체가 핵만 빼면 X밥인게 뽀록남...
- 소년 날다
- 2023/06/25 AM 09:38
예전에 시사예능에서 본 내용인데, 물론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일부 비약이 있을 수도 있지만.. '프리고진'이란 사람 자체가 우리가 지금 보는 것처럼 '거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범죄자였던 건 맞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러시아 갱을 지배하는 암흑가의 보스 같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던 잡범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계획을 세웠든 아니었든 운좋게 푸틴의 눈에 들어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된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는 인물.
러시아에서 감히 도전할 사람이 없는 푸틴으로서는 그 무엇도 겁낼 것 없고 그 무엇도 눈치볼 필요가 없기에 광대처럼 데리고 있으며 정치자금이나 조달할 겸 심복 비스무리하게 끼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과거 고대 중국의 간신들처럼 안하무인에 권력지향적인 인물이라 결국 욕심이 그 사람을 잡아먹고 주제도 모른 채 주인의 발등을 물어버린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스타크래프트'나 판타지 소설도 아니고 범죄자의 손에 무기를 들려주고 전쟁에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물론 우리도 과거 어리석은 판단 하에 비슷한 짓을 저지른 예가 있기는 했지만, 그 어리석은 짓의 여파가 국가를 넘어 대륙으로 번질 줄은 몰랐네요.
어리석은 지도자 밑에서 죽은 사람들이 안 되었다는 내용의 댓글도 있지만, 그들 대부분이 프리고진이 끌어모은- 그와 같은 유형의 인간들, 즉 범죄자이기에 딱히 동정심이 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전쟁에 나갔다 오는 것을 댓가로 사면받은 범죄자들이 다시 러시아 사회에서 청부살인 등의 범죄를 일으키고 있다는데, 러시아는 현재 내부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이기더라도 돌아갈 나라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봐도 쿠데타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그걸 숙청없이 다시 전장으로 내보낼 정도로 푸틴과 러시아의 사정이 곤궁해졌나 싶어 놀랍기도 하구요.
러시아에서 감히 도전할 사람이 없는 푸틴으로서는 그 무엇도 겁낼 것 없고 그 무엇도 눈치볼 필요가 없기에 광대처럼 데리고 있으며 정치자금이나 조달할 겸 심복 비스무리하게 끼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과거 고대 중국의 간신들처럼 안하무인에 권력지향적인 인물이라 결국 욕심이 그 사람을 잡아먹고 주제도 모른 채 주인의 발등을 물어버린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스타크래프트'나 판타지 소설도 아니고 범죄자의 손에 무기를 들려주고 전쟁에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물론 우리도 과거 어리석은 판단 하에 비슷한 짓을 저지른 예가 있기는 했지만, 그 어리석은 짓의 여파가 국가를 넘어 대륙으로 번질 줄은 몰랐네요.
어리석은 지도자 밑에서 죽은 사람들이 안 되었다는 내용의 댓글도 있지만, 그들 대부분이 프리고진이 끌어모은- 그와 같은 유형의 인간들, 즉 범죄자이기에 딱히 동정심이 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전쟁에 나갔다 오는 것을 댓가로 사면받은 범죄자들이 다시 러시아 사회에서 청부살인 등의 범죄를 일으키고 있다는데, 러시아는 현재 내부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이기더라도 돌아갈 나라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봐도 쿠데타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그걸 숙청없이 다시 전장으로 내보낼 정도로 푸틴과 러시아의 사정이 곤궁해졌나 싶어 놀랍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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