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보 이즈 어프레이드 후기 (스포없음)

- 정신질환자의 감각을 다루고 있어서

현실과 가상의 구별이 어려운 편

굳이 말하자면 초현실에 가깝다

- 아리 애스터 작품이라고 해서

공포영화로 분류되진 않는다

다만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톤은 있다

- 과잉은 부재의 산물이다

- 호아킨 피닉스가 아니라면

이 정도 디렉팅에 맞는 연기를

소화할 배우가 과연 있으려나? 하는 생각

- 당연하게도 전작 유전이나

미드소마를 연상케하는 요소가 제법 있다

- 이 사람은 평소에

부모 자식 사이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이런 영화를 내놓는가 싶다

3.5 / 5

[빈센트보라쥬]

아리애스터 감독은 실제로 가족안에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서 큰 트라우마를 경험했고
그 영향으로 파괴되어진 가족이 작품마다 등장한다고함 ㅇㅇ

무슨일을 경험한건지 궁금함

[라이푸푸]

예고편에서는 보가 무슨 미친짓을 할지 무서웠는데
본편에서는 보 빼고 세상이 미쳐있던 영화

[보이지않는지도]

나르시즘이 너무 강해서 자폐적으로 보이는 지경

[파판6가최고]

혹평인데 3.5점이면 잘받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