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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Z건담 정주행 완료2023.09.02 PM 09:42
잊을만하면 정주행하는 작품인데
이번에는 와이프랑 같이 정주행 했습니다
츄푸덕이랑 같이 보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설명해주니
츄푸덕 나름대로의 해석도 재밌더군요
카미유는 무당 팔자 같다거나
레코아는 군인의 사고방식이 아니라는 둥
확실히 건담을 접하지 않던 사람과 같이 보니
솔깃하고 신선한 해석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본래 츄푸덕은 신파속성이 있는 작품은
부담스러워서 싫어하는 편인데
토미노가 워낙 전쟁묘사를 필터링없이
보여주는 편이다 보니까
나름 또 생생한 맛(?)으로 본 거 같기도 합니다
다음번엔 뭘 보여줘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댓글 : 9 개
- 에드몽 당테스
- 2023/09/02 PM 09:47
진리의 우주세기...
- †아우디R8
- 2023/09/02 PM 09:53
건담 썬더볼트!!!
- 소년 날다
- 2023/09/02 PM 09:56
카미유가 무당 팔자는 맞죠. 귀신을 보는데.. 훈련소 때 조교가 영화 틀어준다는 게 잘못해서 Z건담 최종편을 보여줬는데, 건담을 모르던 훈련병들이 전부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누가 봐도 카미유는 정신적 문제가.. 주인공이면서도 최대 피해자가 아닐런지.
두 분이서 같이 보시는 거면, 잠시 쉬어갈 겸 <언어의 정원>은 어떨까요. 남녀간의 해석이 분분할 것 같은 작품 중 하나인데. 게다가 신파도 아니고 약간 <헤어질 결심>의 분위기도 나고.
누가 봐도 카미유는 정신적 문제가.. 주인공이면서도 최대 피해자가 아닐런지.
두 분이서 같이 보시는 거면, 잠시 쉬어갈 겸 <언어의 정원>은 어떨까요. 남녀간의 해석이 분분할 것 같은 작품 중 하나인데. 게다가 신파도 아니고 약간 <헤어질 결심>의 분위기도 나고.
- 아바이동무
- 2023/09/02 PM 10:20
0080!!
- 칼 헬턴트
- 2023/09/02 PM 10:34
0083스타더스트 메모리 어떠신지ㅎㅎ
- 도시환경
- 2023/09/02 PM 10:34
자 이제 이틈에 z건담 버카를 구입해봅시다....
- 眞風
- 2023/09/02 PM 10:46
턴에이 건담
- 샥스핀 블로우
- 2023/09/02 PM 11:00
부럽다 나도 Z건담 같이 볼수 있는 와이프 있었으면 좋겠다
- Loveless.
- 2023/09/03 AM 12:44
더블제타는 과감히 넘어가고 과감하게 역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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