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음악에 대한 썰2017.07.02 PM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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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A3랑 바이스시티를 처음 접한 게 아마도

중1때 인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게임 안에서

보헤미안 랩소디가 흘러나올 때마다

퀸이라는 밴드는 모르겠고 근데 노래 부른 가수는

동일한 사람 같은데 왜 맨날 이 가수 노래만

연달아 3곡 정도가 같이 나올까? 란 생각을 했었음

 

나중에 하나의 곡이라는 걸 깨닫고 놀라고

아! 이 사람이 프레디 머큐리라는

그 유명한 보컬이구나 두번 놀라고

노래 가사나 내용이며 임팩트가 있어서

세번 놀란 기억이 난다. 물론 그 이후로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곡이 되었다

 

 

- 워낙 어릴 때 일이기도 하고

할머니 좋아하신다고 나섰던 일이기도 하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 앞에서 부른 노래가

세상은 요지경(...) 이었다

 

당시 7살 이었고 춤까지 따라 춘 기억이 생생하다...;

 

 

- 8살 때 파워레인저 오프닝의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를 듣고

락과 메탈에 눈을 떴다

 

농담 아니고 진짜로

 

 

- 개인적으로 리베라의 상투스는

들을 때마다 홀리하면서도 묘하게

공포스러운 장송곡(...) 이라는 고정관념이 드는데

그 때문에 상투스와 착신아리 멜로디 중에

리듬이나 멜로디? 음 높이가 겹치는 구간을 찾아서

상투스에서 착신아리로 물 흐르듯이 넘어가는(...)

음악으로 합성해서 벨소리로 만든 다음

친구들 놀래킬 때 많이 써먹었다

 

 

- 지금 쓰는 벨소리 중에

일부 전화를 피하고 싶은 상대방이나

무서운 사람이거나 이 사람의 전화는 싫다 싶은 경우

그 인원들 한정으로 유희왕 함정카드 브금(...)을

벨소리 설정을 해 뒀는데 함정카드 벨소리가

가장 많이 울리게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엄마였다

 

어, 엄마... 엄마가 좀 무섭긴 하지...;;

댓글 : 4 개
오잉 gta3나 vc에 보헤미안 랩소디가 나왔나요?
billie jean이랑 video killed the radio star 등 유명곡이 나와서 신기하긴 했는데 가물가물
제 기억이 맞다면 바이스시티에 나옵니다
시대배경이 마침 딱 70년대 음악도 나오기 좋고...
바이스 시티에서 빌리진듣고 마이클잭슨 앨범 다 찾아들음
해변가를 오토바이타고 가는데 그 음악이 나오면 크..
바이스시티가 참 3편 기반이긴 했어도
상당히 잘 만든 물건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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