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스포 없는 극한직업 후기. ㅋㅋㅋㅋ2019.02.07 PM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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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듯 ㅋㅋㅋㅋ 네개나 썼습니다.

 

아추 처음부터 웃이고 웃기고 또 웃네요.

 

영상미도 상당하고 은근 파고 팔수록 웃기려고 노력 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다섯 주인공도 개성 강하고. 진지한데 더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1000만 찍은게 이해가 가더라고요. 다른 1000만 영화에 비해서 더 나을지도? ㅋㅋ

 

정말 강추합니다.

 

참고로 욕설이 좀 나오기는 하는데 뭐 군대 ㅆㅂ 정도의 생활욕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정도라

 

부모님이나 친구끼리 등등 누구랑 보러 가더라도 부담 없을거 같아 더 좋네요.

 

단, 벙죄&형사 영화 답게 폭력적인 장면은 다 나옵니다.

 

격투씬, 패싸움, 무기, 총, 칼 까지요. 이런게 부담 되시면 거르시는게 나을거예요.

 

근데 그래도 추천드림. 진짜 영화관에서 정줄놓고 웃고 왔네요.

댓글 : 16 개
저도 주말에 부모님이랑 오랜만에 극장가서 잼있게 보고 왔네요.
한국영화 부모님과 같이 볼만한게 얼마만인지... 강추!
진짜 강추 할 만한 영화였습니다.
후반부 시작부분에서 신파가 나오려나..... 햇는데
역시나 큰웃음 주더군요.

작정하고 웃길려고 만들었다더니
정말 웃기더군요
식상함이 나오는 듯 한 부분은 대부분 그 다음을 위한 함정이더라고요 ㅋㅋ
후반의 액션조차 웃음을 위한 준비 과정
초반부터 후반까지 버스들의 활약도 대단했고 생각하면 할수록 치밀하게 짜여져 있는 개그 라인이 감탄하게 만듭니다
감독이 자신은 웃기려고 영화 만든다고 했는데, 그 재능이 너무 대단해요 ㅎㅎㅎ
진짜 감독 옛날부터 대사 잘 쓴다는 생각이
대사 하나하나가 다 공을 들여 쓴 느낌이 들더라고요
쏴....쏴...
쏴.... 쏴....
  • M12
  • 2019/02/07 PM 11:26
싸우는거라고 해도 막 피가 튀거나 해서 잔인성이 부각되는 것도 없어서 좋았던거같아요
뺑반하고 고민했는데 이거 보길 잘한거같아요 ㅋㅋㅋ
어지간해서 영화 보고 웃지 않으시는 어머니께서 웃으시면서 이 영화는 한번 더 보고싶다고 하시더라고요.
평생 벤허 말고는 두번 영화 안 보시는 분이 말이죠. ㅎ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일색에
모든 것이 개그를 위한 복선이라는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의 ㅆ... 쏴... 쏘라고... 부분에서 다시 뻥.
게다가 류승룡씨가 배민 광고모델이라 배민 느낌 나는 대사나 장면도 많았죠.
배민 마저도 이 영화를 위한 포석이 아니였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웃겨요 와이프랑 보고왔는데 강추요 ㅋㅋㅋ
천만이면 보실분 다 보셨겠지만 진짜진짜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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