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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요 근래의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2012.06.28 AM 01:27
안녕하세요~
마이피 주인장 리비뀨 입니다 닉네임이 참 큐티하죠.
그럼 방금 들은 이야기를 해드리죠.
제 여자친구는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뭐 직업적으로 볼 때 남성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직업이죠;;
집에 아버지는 시력을 잃으시고 다리를 못쓰게 되면서 대학이 아닌 취업에 길로빼진. 예술대학을 가려했지만
예술대학은 고사하고 곧장 취업에 나선 나름 불쌍한 아이입니다.
그래도 직장인이라고 저보다 어린데 데이트비용은 거의 여자친구가 냅니다....
(워낙 보육교사가 욕을 많이 먹는 여성직업이라 양해부탁드려요)
그런 여자친구에게 들은 말인데 전 사실 굉장히 놀랍고 이 사실을 루리웹에 한 번 적어 볼까 합니다.
여자친구가 요즘 애들때문에 너무 큰 고민이라고 합니다..그 아이는 4살인데 남들 보다 매우 영리한
여자 아이라고 하더군요..그런데 너무 어리다 보니깐 뭐가 옮고 뭐가 그른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름아닌 문제는 "자위"입니다...말 그대로 자위...정말 동인지에서 나오는 책상 모서리를 이용한
자위....하지만 여자친구는 그걸 아이에게 설명할 수가 없어서..책상에 비비면 않으라고 말하고 손으로 만지면
병균들어가서 안된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놀란게 그 나이에 그런 행동을........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어린이집에 오는 애들중 상당수의
여자 아이들이 자위를 하는데 그걸 고치려고 보육교사들이 매우 노력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나니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군요.
이상 리비뀨였습니다^^
댓글 : 18 개
- 길거리흔남
- 2012/06/28 AM 01:33
어릴때 자기도 모르게 자위한다는 말을 많이 들은거 같은데
- 남서봉
- 2012/06/28 AM 01:39
어릴때 자주 만집니다..
남자애들도 쪼물딱거리죠..자꾸 주의 주면 고쳐져요
남자애들도 쪼물딱거리죠..자꾸 주의 주면 고쳐져요
- bluesky2
- 2012/06/28 AM 01:39
이거 보니까 생각 나내요... 5살때 앞집에 살던 친구가 책상 모서리에 다가 비비는거.. 지금은 연락 끊겼는대 잘 살라나..
- CamilleBidan
- 2012/06/28 AM 01:39
애 키우다보면 그런 경우 많다고함.. 커서 성에 대한 구분이 생기면 멈추고
다시 청소년기 들어가면 폭풍 마스터베이션 ㅋ
다시 청소년기 들어가면 폭풍 마스터베이션 ㅋ
- NED.
- 2012/06/28 AM 01:39
대부분이라는게 충격적이네요
저도 국딩때 그런 여자애가 있었죠...
저도 국딩때 그런 여자애가 있었죠...
- 黑炎騎士
- 2012/06/28 AM 01:40
;;;;4살짜리 아이가;;;;;; 느낄수나 있는건가요ㄷㄷㄷㄷ
- 세리아
- 2012/06/28 AM 01:40
저도 중학교때 여자애들이 그러는거 보고 좀 충격좀 먹었는데..아무래도 어린이아이들이니 기분좋으니까 하는거 같네요. 아직 자위라는 개념이 잡혀있지 않을때같아요.
- 전자파차단
- 2012/06/28 AM 01:40
구성애 아줌마가 그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했던거 같은 기억이 나네요
못하게 하면 더 부작용 생긴다고 했던 기억이..
못하게 하면 더 부작용 생긴다고 했던 기억이..
- NineTIN
- 2012/06/28 AM 01:40
여성은 성기의 구조상 자위행위에 늦게 눈을 뜰 것이라는 통념과 다르게, 의외로 어릴 때부터 알기도 합니다. 남성과 마찬가지로 성기 주변에 옷이 마찰되거나 할 때 쾌감이 느껴지는걸 알게 되어 우연히 자위행위를 습득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아무래도 그 아이도 그런 부류라고 생각되며 잘 못 되었거나 이상한 아이가 아닙니다 그저 본능일뿐 ^^; 너무 뭐라 그러지 마세요...
아무래도 그 아이도 그런 부류라고 생각되며 잘 못 되었거나 이상한 아이가 아닙니다 그저 본능일뿐 ^^; 너무 뭐라 그러지 마세요...
- brave vesperia
- 2012/06/28 AM 01:42
사람도 동물이라 기어다닐때부터 기어다닐수 있을때까지 자위합니다
- 다음 강점기
- 2012/06/28 AM 01:52
남자든 여자든 어릴때 고추 잠지 만지는건 비슷한듯..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기가 자위를 하는지 걍 긁는건지 모를거 같은데..4살이면 뭘아남..ㅡㅡ; 애 부모님이랑 상담하고 차근차근 말로 고쳐나가야할 듯..여친님도 혼자 끙끙 앓지말고 다른 쌤들이나 애 부모님이랑 의논해서 풀어나가는게 좋을 듯 싶네요..
- 청오리
- 2012/06/28 AM 01:52
마치 상처난곳을 피가 나도 긁게되는것처럼
(단순히 가려워서라기엔 그닥 간지럽지않은대도 긁게되는...)
성욕이라기보단 단순히 기분좋은팽동이아닐까싶네요
(단순히 가려워서라기엔 그닥 간지럽지않은대도 긁게되는...)
성욕이라기보단 단순히 기분좋은팽동이아닐까싶네요
- 율느님
- 2012/06/28 AM 01:52
그 나이 때는 확실히 성에 대한 개념은 없고 다만 기분 좋으니까 하는 것이겠죠?ㅋㅋ 저도 기억을 되짚어보면 미국 프로레슬링에서 디바들이 나와서 옷 벗어 제끼는데 관객들이 왜 환호하는지 아부지는 왜그리 민망해하는지 이해를 못했었죠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키스를 하면 지저분하게 저게 뭐하는 짓인가 생각하고 ㅋㅋㅋ
- paradise77
- 2012/06/28 AM 01:58
나때는 생활이 풍족하지 않아 풀만 먹어서 그런 아이들이 없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영양 상태가 너무 좋아서 그러는지...
어느정도 커서 자위도 해야 할텐데요
하야튼 신께서 인간의 흥분을 조절하게끔 만들지 못한게 오류~.~
요즘은 영양 상태가 너무 좋아서 그러는지...
어느정도 커서 자위도 해야 할텐데요
하야튼 신께서 인간의 흥분을 조절하게끔 만들지 못한게 오류~.~
- 빅루트
- 2012/06/28 AM 01:59
아 이거 프로이트 심리학에서 리비도 관련해서 배울때 나왔던 내용 같은데...
남근기라고 했었나?? 아무튼 그 시기엔 자연스런 행동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남근기라고 했었나?? 아무튼 그 시기엔 자연스런 행동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 Sandwitch
- 2012/06/28 AM 02:11
어릴때 성기에 관한 일반론적인 개념이 생성되기 전이 때문에 그런 현상이 어린 아이들의 경우 발생할때가 있다고 합니다. 어린 여자아이 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도 비슷한 현상이 있습니다. Nine TIN 님 말대로 성인과 같이 성적인 기분이 아닌 쾌감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만지니까 재미있는 정도의
느낌이라고 일까요? 해답은 위(어린이집에서)에 나온데로가 정답에 가깝습니다. 그 부위(성기)는 소중한 곳이기에 그렇게 막 하는 것보다는 아끼고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물론, 왜 소중한지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고 해도 이해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부위니 다치거나 함부로 문지르지면 안되고 소중히 다루어야 한단다' 정도의 말을 한다면 행위가 멈출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하는 자위와는 좀 다르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느낌이라고 일까요? 해답은 위(어린이집에서)에 나온데로가 정답에 가깝습니다. 그 부위(성기)는 소중한 곳이기에 그렇게 막 하는 것보다는 아끼고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물론, 왜 소중한지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고 해도 이해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부위니 다치거나 함부로 문지르지면 안되고 소중히 다루어야 한단다' 정도의 말을 한다면 행위가 멈출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하는 자위와는 좀 다르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 정직하게살자!
- 2012/06/28 AM 02:39
그거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걸로 압니다.
그 행위에 너무 집착하지 않게끔 같이 놀아주면서 주의를 환기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 행위에 너무 집착하지 않게끔 같이 놀아주면서 주의를 환기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 KRADLE
- 2012/06/28 AM 02:50
고쳐야할 행동이 아닙니다 단지 소중히 해야한다고 알려주면 될뿐입니다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하는 성인의 자위행위와는 조금 다른 양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점을 아셨으면 좋겠는데 충격이라니... 어린아이들도 심지어 아기들도 성기를 자극시켜주면 기분 좋아합니다 과거에는 아기를 재우기 위한 한 방편으로 사용하기도 했고요 성은 우리 몸의 일부이자 매우 자연스러운 본능입니다 부끄러워해야 할 대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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