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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점점 이상해지는 여자친구.........2012.07.07 AM 01:08
안녕하세요 카와이하고 귀엽고 깜찍한 리비뀨에요~^^
흠 요즘 너무 이상해요 ㅋㅋ
저번에 여자친구에 대한 글 한 번 올렸습니다.. 여자친구가 스킨쉽을 거부해서 고민이라는 글을 한 번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은 여자친구가 나중에 저한테 만화로 그려서 저에게 알기 쉽게 알려주더군요....그 이유란
요즘 저와 만나면 옛날 같은 설램보단 일에 치여 살다보니 의지를 하게되고 그 의지가 심해지다 보니
설램이 사라져 이게 좋아하는건지 고민되지만 저를 좋아하는건 변함 없다는 스토리의 만화였습니다.
그런데...오늘 뜬금없이 전화가 오더니 하는 말이
이젠 화장도 안하고 안경쓰고 만난다고 하네요........
안경도 도수가 굉장히 높아서 눈이 작아보이는 안경 ㅋㅋ.....
솔직히 민낮으로 만나는 경우는 많아서 별 생각 안하는 편인데;;워낙 화장을 못 해서 하나 안 하나....하지만
안경을 쓰면.......정말 모르는 사람인데....너무 못생겨 보이는 지경으로...변신을 합니다....
여자친구가 왜 자신의 최악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그렇게 보자는 걸까요?............
솔직히 안경 쓴 모습 보면 정이 떨어질 정도입니다....그래도 남자친구인데 항상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건 아니더라도..
최악은 면해야되는데......이런식의 말을 들으니...............
아~~~~이제 점점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뭔가 꺼림직 해서 서로 시간을 두고 2주뒤 다시 연락하자니깐....우는 바람에 안됐는데.........
마음 단단히 먹고 몇 주 안봐야 될꺼 같아요.....
생각의 여유가 사라졌나.......솔직히.....점점 이런 행동하는게 맘에 안드네요......
뭔가 하는 행동 보면 절 싫어하는건데.....제가 그걸 느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는 건 항상 있는 일이고........
종잡을 수가 없네요 ㅋㅋ.......
이게 뭔 신호죠......솔직히 제가 보기엔 그냥 저를 의지하는게 편해서 놓아주기 싫은거고 옛감정은 사라지고
좋아하는 마음도 같이 사라져버린건 같은데 말이죠..편해지고 설램이 없어지는 거야 당현하지만...어째 좋아하지도
않는 느낌이네요.........
역시 제가 손을 먼저 놔야될까요.........요즘 고민 이네요 ㅋㅋ;;;............
※사진은 내 마음 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25 개
- 난남자다,
- 2012/07/07 AM 01:14
헤어지세요.
- 비범왕£노오말
- 2012/07/07 AM 01:14
너님 나이가 20 중반 이하면 그냥 딴여자 만나라.
그나이에 만날여자가 많은데 그런 개발(알아서 생각해라)해줘야 하는
여자를 왜 만남?
결혼할꺼야?
아니면 딴여자만나
그나이에 만날여자가 많은데 그런 개발(알아서 생각해라)해줘야 하는
여자를 왜 만남?
결혼할꺼야?
아니면 딴여자만나
- 쿨럭ol
- 2012/07/07 AM 01:16
일단...나에게....여자..,친구가...
- Lucid.Fall
- 2012/07/07 AM 01:20
전 여자친구가 레고같은 사람이라, 맞추면 맞춰지는데로 바로바로 바뀌어줘서 정말 좋은데..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그런분과 계속 힘들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연인 사이에 더 이상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건 의지가 없다는거죠.
연인 사이에 더 이상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건 의지가 없다는거죠.
- 흑인농부
- 2012/07/07 AM 01:20
시어머니 모시고 살겠다고하면 계속 만나세요
- 만성적초짜
- 2012/07/07 AM 01:20
님이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도록 유도하는 느낌인데...
헤어지고 싶은데 먼저 차버리는 나쁜 여자되긴 싫어서 그러는 듯
헤어지고 싶은데 먼저 차버리는 나쁜 여자되긴 싫어서 그러는 듯
- 꼬라박지호
- 2012/07/07 AM 01:20
이 글이 도움이 될까 슬쩍 밀어 봅니다.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samsher83&num=1884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samsher83&num=1884
- 윤조야하고불렀다
- 2012/07/07 AM 01:23
여자분이 님 떠보는 거 같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원하는 1. 외모 2. 스킨쉽 이걸 빼고서도 날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죠
결론은 존나못생겨져도 계속 만나요 정말 부끄러우면 실내에서;
그런데도 계속 잘해주면 그때부턴 완전 상황 바뀝니다
여자분이 님 떠보는 이유는 단 하나에요 내가 이 남자한테 투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성공하면 님은 여자분이 떠받들고 살듯
'남자가 여자에게 원하는 1. 외모 2. 스킨쉽 이걸 빼고서도 날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죠
결론은 존나못생겨져도 계속 만나요 정말 부끄러우면 실내에서;
그런데도 계속 잘해주면 그때부턴 완전 상황 바뀝니다
여자분이 님 떠보는 이유는 단 하나에요 내가 이 남자한테 투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성공하면 님은 여자분이 떠받들고 살듯
- PseudoScience
- 2012/07/07 AM 01:27
언행으로 심리분석하기 보다는, 차분하게 직접 물어보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 bean paul
- 2012/07/07 AM 01:29
윤조님이 말이 일리 있는듯..
- 1세기소년
- 2012/07/07 AM 01:35
좋아하는 건지 고민이 든다면 이미 끝이 보이는거 아님?;;
- 쪼리뽕
- 2012/07/07 AM 01:41
그런게 테스트라면..... 저같으면 집어치우라고 하고싶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연인을 시험하는것은 위험한 것이여요. 위험한 것을 행한다면 그에 대한 결과도 감당해야겠지요. 허나 감당하지 못할 것이었는데 행한 것이라면...늘 그 책임은 님에게로 돌아가겠지요. 상대가 스스로 감당할수 있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것인지... 스스로 감당안되는 테스트였다면 그 감당은 누가 하게 될 것인지.. 머 결국은 그 감당을 본인이 해야할 명분이 스스로있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 이비
- 2012/07/07 AM 01:41
결혼하기전에 이런모습보이는게 개인적으로 더 좋더군요.
아직 결혼은안해봤지만 친구들이야기 들어보면 레알 헬게이트 같더라고요.
아직 결혼은안해봤지만 친구들이야기 들어보면 레알 헬게이트 같더라고요.
- 나이트홈런
- 2012/07/07 AM 01:43
떠보던 헤어지고 싶던 그냥 님이 생각하는데로 하세요 후회 하면 어떻습니까 아직 젊은데 연애 이사람 아니면 뭐 못하는것도 아니고 가슴아플정도로 와닿는사람 아니면 그냥 하던데로 하세요
헤어져도 좋은경험으로 남을껍니다.
그리고 마음이 있다면 또 좋은기회는 얼마든지 생깁니다.
저사람 아니면 다음에 힘들꺼 이런거 그런거 없으니 자신있게 가세요
헤어져도 좋은경험으로 남을껍니다.
그리고 마음이 있다면 또 좋은기회는 얼마든지 생깁니다.
저사람 아니면 다음에 힘들꺼 이런거 그런거 없으니 자신있게 가세요
- 나이트홈런
- 2012/07/07 AM 01:46
아 그리고 윤조야 님이 하는 말이 맞다 치더라도
이전에 정말 가슴에 와닿는 사랑표현이 있었다면 시험에 들게했겠죠
믿음이 있으니까 그런게 전혀 없는데 저런걸 했다면 여자가 좀 거시기 하네요
오래 사귀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면 본인이 더 잘 아실껍니다.
이전에 정말 가슴에 와닿는 사랑표현이 있었다면 시험에 들게했겠죠
믿음이 있으니까 그런게 전혀 없는데 저런걸 했다면 여자가 좀 거시기 하네요
오래 사귀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면 본인이 더 잘 아실껍니다.
- 토레스까지마잉ㅜㅜ!
- 2012/07/07 AM 01:46
떠보는거 아님;: 여자들은 싫으면 저럼;; 비참해지기전에ㅜ헤어지세여
- 마크15
- 2012/07/07 AM 01:47
이기적인 사랑은 필요없습니다. 자기애니까요.
여자분이 자기편하자는 취지에서 난 내맘대로 내편한대로 만날꺼다란거면 만날필요 없습니다.
아마도 같은 논리로 다른 형태의 문제가 계속 나타날껍니다.
하지만 경험에 비추어 심각하게 싸우게 되는 이유들이 사실 별거 아닌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제기가 문제 자체를 키워서 모든걸 집어 삼키죠.
일단 솔직하게 기분 안상하도록 최대한 분위기 좋을때(심각하게 하지 말것) 솔직한 맘을 전하고 토론해보세요.
여자분이 자기편하자는 취지에서 난 내맘대로 내편한대로 만날꺼다란거면 만날필요 없습니다.
아마도 같은 논리로 다른 형태의 문제가 계속 나타날껍니다.
하지만 경험에 비추어 심각하게 싸우게 되는 이유들이 사실 별거 아닌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제기가 문제 자체를 키워서 모든걸 집어 삼키죠.
일단 솔직하게 기분 안상하도록 최대한 분위기 좋을때(심각하게 하지 말것) 솔직한 맘을 전하고 토론해보세요.
- 턱시도 씨티
- 2012/07/07 AM 01:51
진심을 알기위해 떠보는거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돈있나 없나 떠보는것보단 훨 좋다고 생각함.
돈있나 없나 떠보는것보단 훨 좋다고 생각함.
- 女忍者[くノ一]
- 2012/07/07 AM 01:54
여자가 떨구려고 하는 조짐이네... 그냥 님이 씹다가 버리세요...
못생긴뇬들 잘해줘봤자... 지잘란줄 알고.... 콧대만 높아집니다.
그냥 씹다가 버리세요...
못생긴뇬들 잘해줘봤자... 지잘란줄 알고.... 콧대만 높아집니다.
그냥 씹다가 버리세요...
- ruriwinq
- 2012/07/07 AM 02:12
남자분한테 문제가 있는걸로 보이네요. 여자 화장하고 꾸미는것도 잠깐이고 같이 살다보면 상대방 방귀뀌는것까지 보며 살텐데 벌써부터 안경 써서 추해보인다며 만날지 안만날지 고민하며 외모에 연연하고 있다면 정답은 하나, 여자분을 위해서도 글쓴분이 여성분과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여성이나 남성이나 같이 긴 시간을 보낼 파트너라면 서로의 허울들까지 보고 인정하고 감싸주며 살아야 하니, 자신의 꾸민 모습보다 본 모습을 인정해주는 파트너가 필요요한법, 평소에 꾸미지 않은 모습 정도는 감싸줄수 있는 상대방이 여성에게도 필요하겠죠. 글의 여성분은 사귄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상대방 남성분을 장기적인 안목의 인생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그런식으로 나온듯 한데 그 남성은 그 여성분이 생각하는 인생의 파트너는 못될듯 하니, 일찌감치 헤어지는게 여성분한테도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여성이나 남성이나 같이 긴 시간을 보낼 파트너라면 서로의 허울들까지 보고 인정하고 감싸주며 살아야 하니, 자신의 꾸민 모습보다 본 모습을 인정해주는 파트너가 필요요한법, 평소에 꾸미지 않은 모습 정도는 감싸줄수 있는 상대방이 여성에게도 필요하겠죠. 글의 여성분은 사귄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상대방 남성분을 장기적인 안목의 인생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그런식으로 나온듯 한데 그 남성은 그 여성분이 생각하는 인생의 파트너는 못될듯 하니, 일찌감치 헤어지는게 여성분한테도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 역쉬나~^^
- 2012/07/07 AM 02:21
그냥 서로에게 안맞는거다......여자는 많습니다.
- WTH...
- 2012/07/07 AM 02:41
음..? 글만 봐서는 남자분한테 그렇게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데요. 외모도 동거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365일 만나는것도 아니고 데이트 자리에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렌즈를 착용해주면 안되느냐 정도이고 여성분의 눈에 문제가 심해 렌즈를 끼는것이 불편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그런이야기는 없고요. 결혼한것도 아니고 연애중인데 조금 과하게 접근하신듯한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글쓰신분께 말씀드리면 직접적으로 물어보세요. 그러지 않으면 서로 속으로 균열만 커져가 보다 안좋은 형태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의 감정을 먼저 되돌아봐야겠죠 아직 그녀를 사랑해서 그녀랑 더 오래 있고 싶으냐 아니면 이제 그만해도 될거 같으냐.
그리고 글쓰신분께 말씀드리면 직접적으로 물어보세요. 그러지 않으면 서로 속으로 균열만 커져가 보다 안좋은 형태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의 감정을 먼저 되돌아봐야겠죠 아직 그녀를 사랑해서 그녀랑 더 오래 있고 싶으냐 아니면 이제 그만해도 될거 같으냐.
- trowazero
- 2012/07/07 AM 03:08
좋아한다면 잘보이고 싶은겁니다. 당연하죠.
특이 여성의 경우 남자가 경제력에 민감한 것처럼 외모에 민감한게 보편적 입니다.
그런 부분을 대놓고 포기하겠다 선언한건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는 소리 아닌가 싶네요.
처음부터 그랬다면 사람 성향이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그런 경우가 아니니까요.
남자가 여자 떠본답시고 구라로 '나 사실 빚이 많아' 라고 해서 여자가 떠난들
그걸 누구한테 하소연 하겠습니까? 본인이 헌신 하겠다는 자발적인 생각이
드는 상태도 아니고 싫어하는걸 굳이 기어코 하겠다는 상대방에게 정나미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거죠. 이성끼리의 사랑은 아가페가 아니에요.
기브 앤 테이크가 당연한 겁니다. 상대방이 헌신하길 바라는거야 말로 이기적인 생각이죠.
특이 여성의 경우 남자가 경제력에 민감한 것처럼 외모에 민감한게 보편적 입니다.
그런 부분을 대놓고 포기하겠다 선언한건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는 소리 아닌가 싶네요.
처음부터 그랬다면 사람 성향이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그런 경우가 아니니까요.
남자가 여자 떠본답시고 구라로 '나 사실 빚이 많아' 라고 해서 여자가 떠난들
그걸 누구한테 하소연 하겠습니까? 본인이 헌신 하겠다는 자발적인 생각이
드는 상태도 아니고 싫어하는걸 굳이 기어코 하겠다는 상대방에게 정나미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거죠. 이성끼리의 사랑은 아가페가 아니에요.
기브 앤 테이크가 당연한 겁니다. 상대방이 헌신하길 바라는거야 말로 이기적인 생각이죠.
- 라두라라
- 2012/07/07 AM 10:27
있는그대로의 자신을 좋아해라는 뜻이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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