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예비군~~~~~2012.07.13 PM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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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1년차로 처음갔습니다.. 전투복을 입을때 왠지 모를 약간의 설램과 짜증이 섞이고 하일라이트

전투화속으로 발이 들어가는 순간 전신의 기운이 전투화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동원훈련에 대한 분노로 모든게

변해가면서 동원훈련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랑 재밌게 지내다 왔네요.

1번은 가볼만 한거 같아요^^~이제 학생예비군으로 다 때워야지~~~

좀 웃긴건 옛날 같이 근무한 간부 새 퀴 만났는데.....아주 골을 쌔려도 4번은 쌔리는 간부였는데

들어가다 만나서 "안녕하세요" 이러니깐 "아 예 안녕하세요^^" 요 지랄....저 기억못함...전 무덤까지 기억할꺼 같은데..개색휘...
댓글 : 7 개
그게 5~6년차 되면 어느새 짜증 순도100%로 채워지게 되죠.
원래 당한사람은 계속 기억에 남지만 한사람은 기억에 별로 안남죠
6년차까지 동원 지정되면 정말 환장합니다.

제가 6년차까지 지정됐거든요.- - 전국에 몇명 없는걸로 아는데....

되라는 로또도 안되고 이따위께 당첨
  • 2012/07/13 PM 12:43
저도 한달전? 1년차로 갔었는데 1주 전까지는 나름 흥미가 갔는데 당일날 엄청 빡치더군요 ㅎㅎ
6년차 동원 ㅋㅋ 운이 아주 없으신듯.
전 박격포라 무조건 지정...이제 5년차라 끝났으니 망정이지
동원은 연기하고 동미참3일 가는게 최고죠.

딱한번 들어갔다 왔는데 힘들고 그런거 다 떠나서 저녁때 심심해서 죽겠더라구요ㅋ

지금은 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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