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은밀한 게이(은밀하게 위대하게)

어디까지나 개인적 평입니다....

맘에 안 들었습니다....네타도 없고 칭찬도 없고 오직 욕입니다...

원작의 팬이시거나 재미있게 본 분이시면 뒤를 누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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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영화관 갔다가 여친이 원작 팬이라서 봤다........

거짓말 안 하고 게이물인줄 알았다....내가 남자끼리 그러는거에 내성이 없는건지는 몰라도

거부감이 너무 심하게 들더라.....마지막도 게이스럽다.........

나도 장난 삼아 게이웹 이라면서 루리웹을 오지만.........은밀한 게이는 진짜 충격이였다....

특히 이해진이라고 하는 연기자....솔직히 나올때마다 몰입도 떨어졌다...

남이 보기엔 어떨지 몰라도 내가보기엔 순간 딴세상에 온것 처럼 느껴지는 연기였다...

다른건 몰라도 그 이해진이라는 소년이 나오면 눈을 살며시 감으며 시간이 흐르길 기다렸다...

나도 장난 삼아 게이웹 이라면서 루리웹을 오지만.........은밀한 게이는 진짜 충격이였다....

영화가 끝나고 여친하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솔직히 원작을 안 본 입장에서 재미도 없고 스토리

몰입감도 개 판이라고 내 생각을 말했다.....여친은 김수현이 멋있고 BL이 좋았다고 반박한다.....이게 뭔 논리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개떡같은 영화였다....

다시는 웹툰 영화 안 본다 ...........스토리도 못 봐줄 만큼 유치하다......저딴걸 영화라고 만드는지....

연기는 이해진이라는 소년 빼면 그닥 불만은 없다....다만 스토리가 개떡같다....ㅅㅂ 영화가 스토리가 거지같은데

연기를 못하면 어떻고 잘 하면 어떠냐 영화가 개떡같은데........그리고 이 평을 쓰는 나도 난해하다...멘붕인가......

맨오브스틸 나오면 봐야지........


개인적인 평이였습니다. 뭐 재미있게 보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전 아니였네요^^;;

[뿌리땡]

여자 노리고 만든듯 ;;

[torresmania]

웹툰의 영화화가 쉽지 않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여자들만 좋아할 영화라는게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