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명품은 아닌거 같음2014.05.30 PM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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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게 참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옷 중에 특히 바지만큼은 명품은 진짜 아닌거 같음

양놈들 생각이 독특해서 그런지 몰라도 옷하나는 참 이쁘게 잘뽑음

그런데 문제는 핏인거 같음 특히 바지 진짜 우리나라의 선택된 인간들만 가능한거 같음

필자는 181/80 키로임 명품을 사제끼던 2년 전에는 181/75 였음

그래서 디퀘면 디퀘 발망이면 발망 다 사제껴 봤는데 핏이 진짜 안 나옴 이게 양놈들 체형이라 그런지

바지가 진짜 한 부분씩 안 맞음 길이면 길이 사이즈면 사이즈 뭔가 하나씩 빠져나감 살때마다 코디도 난감함

진짜 내가 길가면서 디퀘나 발망 혹은 기타 브랜드가 정말 잘어울리는 친구들 봤는데 일단 다 멸치에 키만 엄청큼

그런데 가끔씩 옷이 문제가 아니라 키가크니깐 머리도 커서 안 어울리는 불상사가 일어남

그리고 이 친구들이 입은 걸 보다 내껄보면 왠지 가짜같음...그리고

어쨰 바지만 비싼걸 입기 그렇고 그러다보니 티도 비싼걸 사기 시작함 이게 티만 사도 좀 그렇다보니 바지 벨트

아우터 등등....명품은 늘어나지만 지갑사정이 안 따라줌

그러다 사회인이 되면서 돈을 점점 아끼다가 생전 잘 가보지도 않는 유니클로를 갔음

생각보다 바지가 사이즈가 딱맞음 역시 같은 동양인이 만든 브랜드라 그런지 맘에 들게 나옴

결론:뻘글

댓글 : 5 개
... 오프라인으로 옷을 편하게 사보고싶어요.... 하아....
유니클로 가봐야겠군요
메이커 잘 모르는데 아는 동생이 70만원대 청바지를 입고 왔는데... 이쁘다고 해줄수가 없었음... 외국 유명 브랜드라고 했는데... 명품도 명품 나름.
몸무게 부럽네요. 전 183/66키로 후....
옛날옛날에 카고 유행할때 유럽에서 카고바지를 골라서 입었는데...허벅지에 위치해야될 옆주머니가 무릎에 있어서 매우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길이가 틀려서 자를수도 없고...핏이 맛이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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