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멘붕2014.08.19 AM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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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시 변기가 막혔습니다ㅠㅠ

이유는 애완동물 톱밥을 버렸기때문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였으나...

남은건 상처뿐.....현제 시각 4시 모든걸 포기하고 자려함

내일 업체 불러야되는데....변기도 뜯어야 할 판.... 학생신분 자취방

과연 얼마가 나올까....벌써 걱정이군요....자야겠네요ㅠ
댓글 : 11 개
비닐랲으로 뚫는거 한번 해보세요.
저도 햄스터 키울때 귀찮아서 변기에 뿌리고 내렸는데...

먹이중에 고구마가 있어서 변기가 막혀서 아버지에게 엄청 혼났다는...
뚫어뽕도 안먹고 유안락스도 안먹습니다.

그냥 업자부르는게 좋을것 같아요... 가족중에 모르고 변기에 응아하면 큰일난다는...
  • Pax
  • 2014/08/19 AM 04:20
변기용 용해제를 먼저 시도해보세요.
마트 가면 몇시간 담궜다 내리는 용해액 있습니다.

흡착기와 함께 써야 합니다.
덕 본 경험이 있기에 추천합니다.
불과 이틀전에 제가 겪은일과 동일한 일을 겪으셨네요 ^^;;
일단 변기 뜯는 것은 7만원~8만원 정도 하구요.
저는 변기를 뜯지않고 수리공 아저씨가 가진 압축 뚫어뻥(?) 같은 걸로 해보구서
뚫리지 않으면 뜯기로 했는데 뚫려서 변기 뜯지 않고 5만원에 해결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아무것도 안 한 상태에서 수리공 불러서 뚫은게 아니고
종이컵으로 물이랑 변기 안에 보이는 불은 톱밥 퍼낼 수 있을 만큼 퍼낸 다음
변기 안에 물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트래펑(하수구 뚫는 용액) 큰거 한통 다 부은
다음에 다음날 아침에 뜨거운 물을 변기에 부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주 미세하게 천천히 물이 빠지는 상태가 되었고,
그상태에서 수리공 불러서 뚫었습니다.

  • encep
  • 2014/08/19 AM 04:21
으아..그거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답없어지는데 ㅠㅠ으엉 완전 멘붕이시겠네요 저도 고양이 기르는 입장으로 그거 뭔지 알것 같네요.
관통기라고 있어요 그거 사용해 보세요
요즘은 다이소 에서도 팔더라고요 그걸로도 안뚤리면 변기뜯는다고 보시면 되요
예전에 아는 사람이 비누를 변기에 버린 일이 있었는데 별의 별 방법 다 동원해도 안되다가 끓는 물 한번에 왕창 여러번 부으니 순식간에 내려가더라구요.
  • SFGFG
  • 2014/08/19 AM 05:26
저도 이 방법에 한 표!

그리고 왠만한 정도면 (톱밥 정도라면) 일반 뚫어뻥 같은걸로 거의 다 됩니다.
관통기가 최후의보루.
그걸로도안되면 불러야댐

근데대부분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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