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일본 거주 하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2014.09.01 A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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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일본에 막 온 루리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랑 둘 이서 집을 잡고 들어가긴 했는데

두사람이 들어가면 돈을 상당히 많이 차이나서 한명이 들어간다고 한다음 두명이서 들어왔습니다.

선배들도 이렇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이 들어간다고 했고

둘이 들어간다고 해봤자 일본인한테 돈만 더 주는 꼴이라고

혼자 들어간다 한다음 둘이 살라 했지만

솔직히 괜히 이렇게 들어온거 같네요.....제가 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시약소에 등록서부터 이런거 저런거 하게되면 집주인이 알게 되지않을까란 걱정이 생깁니다.

일단 와서 친구와 함께 닌자 생활을 하고 있는 결과 관리인은

보이지도 않고 집주인도 다른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수도비 전기비 가스비 전부 저희가 내는 거다 보니 사용 내역에서

걸릴 일도 없을꺼 같습니다. 다만 시약소에서 주소 등록 건강보험 휴대폰 등록과 우체국 통장 만드는 과정에서 집주인에게 알려지는 시스템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거 외국에서 이런 행동을 하니 더 겁나네요.

댓글 : 7 개
밤에 시끄럽게 떠들거나 그러다 옆집에서 부동산에 항의하면

부동산이 알아보러 오고 거기서 들통나면 집주인이 알게됩니다 :)
보통 그렇게 장기적으로 친구집에 놀러왔다는 식으로 하다
적발되면 퇴거를 요구하던데
시끄럽게하거나 눈에뜨이지만 않으면 괜찮더군요
그냥 계세요. 알아도 딱히 문제 생기지 않는 이상 터치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기껏 해야 주의정도 주는 정도입니다.
물론 많이 깐깐한 사람이라면 꼬치꼬치 문제삼아서 일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스무스하게 넘어가줘요.
보니 학생이신거 같은데, 금전적으로 유복하지 않은 학생시절 유학온 학생들 박대하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차라리 다른곳 알아보는게 나을걸요.
통지서 이런거 받을주소 바꾸고 3개월정도 얹혀 살았는데 집주인이 오지도 않을 뿐더러 절대 걸리지 않아요~
집주인이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인가요?
같은 건물에 집주인이 관리인으로 살고 있다면 문제가 되지만,
집주인이 다른 곳에 있다면 상관없을 듯 합니다.

몇년 째 일본에 살고 있지만,
살면서 집주인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 mabul
  • 2014/09/01 AM 11:09
시끄럽다거나 트러블로 관리회사에 신고만 안들어가면 절~~대 걸릴일 없습니다.
걸릴일은 없을것 같지만,
걸리면 금전적 피해가 있을것이라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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