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일본 역사 질문입니다.2015.05.19 PM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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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이 역사적으로나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그는 살아 있는 신이였으다는게 명시된 일본이나 그간 일왕에 의해 문화적 풍습이 있을까요?

과제의 거의 99%를 완성한 상태에서 저 2개만 증명하면 될꺼 같은데 증명할 만한게 없네요 ㅠㅠ



댓글 : 10 개
일왕을 위해 옛부터 해본 뭐 풍습이라던가ㅠㅠ 있으면 알려주세요 일본이란 역사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과제를 하다보니 이부분이 꼭 들어가면 좋겠다 싶어서요 ㅠ
메이지 유신 전까지 일본 평민들은 텐노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들어본 사람들도 많았다네요.
없습니다. 일왕이란 존재가 사실상 메이지 유신이 시작되면서 '만들어진' 거라. 일왕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기미가요' 죠. 일가가 만대에 이어졌다는 이야기.
문화적 풍습이라기엔 뭐하지만, 일본의 연호는 천황이 직위에 오른 날짜를 기준으로 셉니다.
일왕가는 사실 일본사에서 공기에 가까운 존재라;;
덴노가 제대로 받들여진건 메이지유신(1868) 이후입니다. '역사적'이라고 뭔가 했다고 하기엔 기간이 너무 짧죠.

살아있는 신이었다는거라.

46년도에 덴노가 '인간선언'을 했다는게 역으로 증명이 될 수 있을까요? 요약하면 '전 신이 아니라 사실 인간입니다'하는 선언이 있었거든요.
대일본제국헌법에 보면 천황주권이 명시돼어있죠.
그 전까지는 천황이 권력을 가진적은 별로 없고, 막부시대때는 말그대로 허수아비.
막부가 끝나고 나서 주권이 돌아왔지만 결국 봉건제이다보니 천황이 신으로서의 이미지를 가진적은 없죠..

이후 메이지유신때 천황이라는 이미지를 막말지사들이 만들어 냈고,

이토 히로부미 등 대일본제국헌법 소명인들에 의해 이미지화 됀 천황을 주권자로 삼았다고 볼수있겠군요.

그 후 GHQ에 의해 바뀐 일본국헌법에서는 상징적인 존재로 바뀌지만..
당시 일본국민들은 그 만들어진 이미지를 받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정부에서 행하는 많은 일들을 천황 이름하에 행했다고 합니다.

징병,조세,관할서등 많은것들이 천황 명하에 이루어 졌을것이구

2차대전에서의 계엄령또한 천황이 선포한것이고요.


밥주고 생사여탈권을 가진 영주가 최고지 그런게 있었는지도 몰랐..
쇼와의 날같은 기념일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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