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된장녀의 정의가 왜 바뀐거죠?2015.09.08 PM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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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겔 하는 소리 들어보면

남자들은
명품사는 여자 = 김치녀 된장녀라 부른다.


라는데

원래 된장녀는 "자신의 능력도 안되는데" 빚내서 명품사고
남친한테 사달라고 조르고 허영심 가득찬 여자를 조롱하는 단어 아니었나요?


언제부터 명품 사는게 된장녀가 됐죠?
댓글 : 15 개
아무도 명품사는걸 된장으로 안봅니다.
님이말한 두번째 의미로 사용합니다.
당연히 생략해서 사용하는거겠죠
글쓴분이 이해를 잘못하시는듯 혹은 정말 일부의 리얼 여혐들이 하는 말갖고 대다수가 그렇다고 착각하시던가요
2번째 의미가 맞습니다.

첫번째 의미로 쓰는 사람은 보통 분위기에 휩쓸려 여자까는 사람이 주로 쓰더군요...
두번째가 정답인데요??
도대체 어디서 첫번째걸로 사용하나요?
매겔 병1신들 소리 안듣는게 정답입니다
2번째 의미죠. 자신의 능력으로 명품사고 하는건 전혀 된장녀가 아니죠^^
매겔은 일베급 노답인데 왜 들어가시는지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요
보편적으로 그 과소비 버릇이 결혼 후까지 이어지기 때문일 겁니다.
결혼 전이야 자기 돈갖고 뭘사든 상관 없지만, 결혼 후에도 그러면 문제가 많거든요.

하지만 막상 남자가 어떤 여자와 결혼하게 되면, 그런 점을 살피지 않을 수 없죠. 명품족인지 아닌지.....
글쎄요 애초에 명품가방 들고 다니는 여자만 봐도 허영심 넘치고 명품에 환장하는 존재로 여기는 마당에
일단 된장녀라고 욕하고 보지 그 사람이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여성의 능력 여부는 크게 관심들 없지 않나요?
그리고 능력이 있던 없던 뭘 사든 말든 남이 상관할 바가 아니예요.
스타벅스 마신다고 된장녀라고 하는 머저리들도 많은데...


  • Loon
  • 2015/09/08 PM 05:08
처음에는 두 번째 의미로 쓰인게 맞는데,
의미라는게 너무 길면 그걸 줄여서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한 마디로 "명품백 들고 다니는 여자"로 표현된 거겠죠.
된장녀는 한창 뉴요커 바람 불때 뉴요커 따라한들 근본은 바뀌지 않아 토속적인 된장을 빚대서 된장녀로 불리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전자로 사용 된 적이 있으니 글을 작성하셧겠죠..
보슬아치
저런소리 듣기 싫으니까 지들 유리한쪽으로 왜곡한거죠. 몇몇 일부 여자들의 의미왜곡 쩔어주죠. 지들맘대로 의미를 바꿔서 비난하고.. 결론은 지들이 왜 그런소리를 듣는지 아예 이해조차 못하고있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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