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즈의 마루] 글루미 설날2015.02.21 AM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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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개
그 행복한 일을 실행하는 자금을 본인이 조달한다면 문제가 없는 말이지요.
그건 하죠 ㅜ.ㅜ
아~~38짤.... 나랑 동갑 ㅠ.ㅠ 장가 가고싶당~
한창 땐 것 같은데 ....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빡빡한가봐요
생계만 해결 된다면 한번뿐인 인생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살아도 문제는 없다 생각됩니다. 다만.
다른 사람도 아닌 부모가 원하는 삶을 살아주지 못한 미안함은 남겠지요.
아. 저도 78 ㅎㅎㅎ 저도 미혼. 전 뭐 하고 싶은거 별로 없어서, 그냥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는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요즘 좀 아파서 일을 쉬고 있지만...
많이 미안하네요 에휴 즐거운 게 ..돈이 되면 최고지만서도
  • THE O
  • 2015/02/21 PM 12:34
자기가 돈 벌어서 그러고 살면 문제가 없는데 서른 여덟에 등골 브레이킹 하고 있으면서 난 행복한데 그러고 있음 좀;;;
그...그런 건 아니여요 ㅎㅎ
자기돈 벌어서 하고있는데다가. 앞으로 계속 할수 있는 환경도 제공된다면...
(막말로 운동 사범하면서 돈도벌고 하고싶은 운동도 하는거라면 그리고 정년까지 일할수도 있으면) 말리진 않겠죠.

아마 장래성이 부족해서 어머님이 그러실듯.
네 맞아요
본인 스스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지금 하는즐거움에서 크게 엇나가지 않으면서 장래성을 확보할 방법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점으로 어머님을 설득시키면 어머님도 걱정을 덜 하시겠죠.
혼자 살 집 있고 자기가 불편함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라면 그걸로 만족스러운거 아닌가 싶네요.
음 .... 그걸 하려면 하기싫은 일을 참고 해야하니.....머뭇거려지네요 음 ....
어이쿠 그런것 같아요 ..이런말을 들엇던거 같은데...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갈망한다? 엿던가?
본연의 행복보단.. 주변의 정의로 그사람의 행복이 측정되어서 그런듯 ㅜㅜ
어쩔수없이 부딪히게 되어잇는듯 ㅜㅜ흑
오늘 결정했어요 지금 마무리하는 만화 빨리 성실하게 정리하고 이제 제대로 된 반듯한 일을 해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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