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필드3] 내 배필 역사상 가장 짜릿한 역전승!!2013.10.24 PM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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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 여운이 가질안음ㅋㅋㅋ

맵은 메트로, 러시아랑 내팀 미국은 실력은 비슷한데

티켓이 30~40?개 딸렸음

근데 오늘 삘이 오고 양키 유저도 마이크를 아주 찰지게 썼음ㅋㅋ

의무병으로 밀고가서 명중률 훈장에 독태그도 땄음 ㅋ

티켓보니까 울팀 12에 러시아 38개 있더라

졌구나 생각하던 찰나 우리팀 티켓 수가 줄지안음

미친듯이 소생시켜줬음ㅋㅋㅋ

5 - 20 에서 나도 미친듯이 소생시키면서 학살함ㅋ

티켓수가 월등히 차이나는데 러샤 티켓 포풍감소하드라

바야흐로 2 - 10 엄청난 열정으로 소생시키고

이때 모든 미군은 아마 엄청난 승부욕을 발휘함

양키도 소리질르고 그냥 찰졌음 ㅋㅋㅋㅋ

이제 1 - 6 나도 소리지르고 난리낫다가 내가 갑자기 죽던 찰나 게임 끝...

아..... 졌네...... 라고 생각했는뎈ㄲㄲㅋㅋㅋ

승리하였습니다ㄲ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

소리지르고 난리났음ㄲㅋㅋㅋ ㅋㅋㄲㅋㅋ

모두가 한마음이었을듯ㅋㄲㅋㅋㅋㅋ ㅋ

티켓 us 1 ru 0 ㅋㅋㅋㅋㅋㅋ 와낰ㅋㅋㅋ

정말 짜릿한 역전승ㅋㅋㅋㅋㅋ 양키 보이스 꼭 들려주고시픔ㅋㅋㅋㅋㅋㅋㅋ

비루비루한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ㅋㅋ
댓글 : 3 개
위아더 월드
어떤느낌인지 알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그런 상황이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게임 다른 상황이지만 비슷한 극적인 순간을 얘기하자면
게임은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 연합군이랑 독일군이랑 16vs16으로 나뉘어서 싸우는건데
시간안에 연합군은 오브젝트 하나하나 완수해야하고 독일군은 그걸 저지하는 게임임.
연합군이 탱크를 탈취하여 금괴를 보관하고 있는 독일군의 방어를 무너뜨리고 금괴를 훔쳐
트럭을 타고 달아나야 이기는 맵에서 정말 말그대로 처절하게 싸웠었죠. 탱크를 수리하면 한 몇 미터 못가서 독일군이 망가뜨리고 그 짓을 몇십분동안 계속했었죠. 그안에 죽어나간 엔지니어들만 아마 수십명 됐었을 겁니다.
그래서 방어막 뚫고 어찌어찌 금괴를 모두 훔쳐서(금괴 훔치는건 더 어려움...)
"수리한" 트럭에 싣고 달아나는데 남은 시간은 불과 5분. 트럭을 호위하면서 튀다가 같이 있던
동료들 다 죽고 메딕인 저만 살아남은 상황에서 순간 초인의 능력이 발휘되더군요.
지원군 올 때까지 버티는데 겜하면서 손에 땀난 적은 첨이었죠. 결국엔 연합군이 승리했고 전 영웅이 되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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