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소리!] 아이패드프로 9.7을 질렀습니다.2016.04.26 AM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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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이패드프로 12.9 인치를 엄청 갖고싶었지만.

128기가 이상부터 LTE모델로 파는것부터 너무 부담되서

32기가부터 lte 모델로 파는 비교적 많이 저렴한 아이패드프로 9.7을 질렀습니다.

사실 패드프로 9.7은 12.9에 비해 스펙업된부분도있지만 아이패드3>미니2>에어2 로 9.7인치는 많이 써봐서
좀 감흥이 있을만한 12.9로 가보려고했는데 가격 자체가 셀룰러 최소모델 가격차이가 워낙 커서...
(91만-135만 무려 44만 차이 ㅎㄷㄷ) 이런 가격차이가 용량차와 램, 약간의 클럭차를 납득하기엔 너무 비싸서...
게다가 지금 예약막차인데 케이스랑 필름도 주기도 하고... 그리고 9.7에서 애플펜슬을 써보고자 구매했네요.

에어2 판 이유가 아이폰6+ 쓰면서 거의 안써서였는데 그나마 애플펜슬이 패드를 쓸 이유로 남아있겠습니다.
아이패드쓰면서 와콤같은 펜 사용기능만 정말좋겠다싶었죠. (필기기능도 많이 쓰고) 필기기능이 아니었으면 12.9던 프로모델은 안샀었겠습니다...

또하나는 6플러스 크기면 리듬게임도 꽤 커버 되겠지 했는데 역부족이더라구요 (테크니카q)

가장 큰 원동력은 올레샵만의 장점인 카드포인트와 멤버쉽포인트를 사용가능하다는점...!

어머니 카드포인트를 조회하니 무려 12.6만 포인트를 사용할수 있더라구요... 거기에 올레샵 별포인트 50000포인트가 더해져서 17.6만이나 적용되니 예상가격이 약 70만원대 초반이 되네요(32기가 셀룰러기준) 이정도면 이후 중고가격수준이라 메리트가 더해졌고, 프로 12.9에도 적용해보니 110만정도 나오는데, 요즘 프로 12.9 중고가가 좀 낮아져서 큰 메리트는 없어보였습니다. (잘만구하면 미개봉도 110만근처로 구할수 있을 수준이니)...

디자인면에서 9.7 셀룰러모델 안테나부분 기기색깔로 거의 맞춰놓은게 좀 예쁘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이폰6s+ 로즈골드 쓰고있어서 패드도 로즈골드로 깔맞춤할수도있고... 카툭튀는 에러지만 케이스 당연 장착할테니 큰 불편점은 없을테고...

각설하고 1.6lte 요금제 안심차단(가장낮은요금제) 14일 쓰다가 15일째 해지하고 데이터쉐어링 할 예정입니다.
기대되네요. 특히 애플펜슬...!

전략으로는 카드포인트를 이용해 저렴하게 프로 9.7 셀룰러 하위모델을 구매하고 나중에 12.9인치 후속작엔 저용량 셀룰러모델이 나온다면 바로 갈아탈 생각으로 살 생각입니다. 예를들면 프로 12.9 LTE 32GB라던가...
역시 20만원이나 더주기엔... 용량도 32기가면 충분하고...(어차피 비디오는 잘 안보고 노래는 스트리밍에 도서는 그닥 용량도 안들고... 활용이 제일많은 아이폰 64기가도 사진 3천장넘게 11기가나 차지하는데도 32기가짜리 용량도 전부 사용하고 있지 않은거 보면요...)
댓글 : 2 개
예전 6+예약 받을때부터 출고가 미정상태로 사전예약 받는 케이티 패기에 기가찼는데

아직까지 이러는 군요 ㅡ,.;
출고가 미정 예약 판매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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