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대 J-Pop] 일본 락의 시초 이마와노 키요시로2016.08.04 PM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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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신중현선생님이 우리나라의 락의 시작을 알렸다면 


일본에는 故이마와노 키요시로 (1951년 4월 2일, 일본 - 2009년 5월 2일)


가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결성되고 최초의 타이틀은 


はっぴいえんど 핫피엔도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포크락이라고 있었지만 


지금의 일본의 j-rock의 시초는 RC석세션으로 보는 이들도 많죠


그렇지만 이마와노상이 핫피엔도에 보컬로도 활동했기에 


뿌리는 같습니다. 


이 그룹은 1970년에 나와서 만든 그룹이 


RC석세션이란 그룹입니다. 


이시기에 활동한 그룹들과는 다른 상당히 


사회에 비판적이고 저항정신이 남다른 그룹이었습니다. 


이그룹에 영향을 받은 사람과 그룹의


야자와 에이키치의 캐롤이라는 그룹이죠 





RC석세션 하면 대표적으로 아주 유명한 사건이 있었는데 


1988년 골짜기의 노래라는 곡이 방송 금지를 먹자 


1년후 출금후에 FM Tokyo  방송 라이브에서 


대놓고 지금 출연하는 방송국을 비난하는 곡을


원래 부르려던 곡과 바꿔서 부르고 


이방송장면이 일본에 생중계 된 유명한 사건이 있습니다. 







" FM Tokyo  썩은 라지오

  FM Tokyo  최저의 라지오

  뭐든지 다 방송 금지....."


의 가사인데 영상의 말미에는


오망코 등등의 방송금지 가사도 막 부르고 


같이 출연하고 있던 동료들도 엄청 당황한 모습이 보이죠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는 


雨上がりの夜空に 비 갠날 밤하늘에 라는 곡입니다. 



이 라이브는 RC석세션의 전설로 평가되는 라이브 영상입니다. 








"이 비에 당해서 엔진이 가버렸다

우리는 쓰레기 제대로 뭉개져버렸다


어찌된거냐 헤이헤이 베이비 배터리는 빳빳해

언제나처럼 해버리고 쳐 날아가버리자


그거야 심한 자세로 탄 적도 있지

하지만 그럴때에도 넌 축축해


어찌된거냐 헤이헤이 베이비 기분좀 풀어줘

언제나처럼 해버리고 쳐 날아가버리자


오 원하시는대로 내려보시죠 못쓰게될때까지

우 언제까지 계속될건지 지켜봐줄테니까


이런 밤에 니 위에 올라 탈 수 없다니

이런 밤에 발차 할 수 없다니


이런일 언제까지라도 길게는 계속되지 않아

이제 그만 내일일을 생각하는 편이 좋아


어찌된거냐 헤이헤이 베이비 너까지 그딴 소리를 하냐

언제나처럼 해버리고 쳐 날아가버리자


오 비개인 저녁에 빛나는

우 구름이 갈라진 틈사이에 아로새긴 다이아몬드

이런 밤에 니 위에 올라 탈 수 없다니


이런 밤에 발차 할 수 없다니


너에게 붙어있는 라디오 감도 최고!


바로 좋은 소리나게 해서 어디까지라도 날려보내줄께

어찌된거냐 헤이헤이 베이비 배터리는 빳빳해

언제나처럼 해버리고 쳐 날아가버리자


오 비개인 저녁에 흘러가는

우 진라임같은 달님이여


이런 밤에 니 위에 올라 탈 수 없다니

이런 밤에 발차 할 수 없다니

이런 밤에 니 위에 올라 탈 수 없다니

이런 밤에 발차 할 수 없다니"




가사를보면 성적의 은유가 상당하죠 


이마와노상의 목소리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이전에 올린 과자의 집의 엔딩곡이 


이마와노상의 空がまた暗くなる 이라서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봅니다. 


댓글 : 1 개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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