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맜있는집들?] 역시 라멘은 찐한게 ... 2018.04.01 A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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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겸사겸사 홍대에 가서 

 

오픈시간에 맞춰 고라멘에 다녀왔네요 

 

오픈시간보다 5분 늦게 갔지만 가게 사정상 20분더 웨이팅하고 

 

1시 가까이 되서 먹은것은 약간 에러지만 

 

늦어져서 죄송하다고 섭스를 더 주셨네요 

 

 

여러군데 라멘집을 가지만 

 

정말 찐한육수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고라멘이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네요 

 

 

요즘에 핫한 천하일면을 가보고 싶은데 거주하고 있는곳에선 

 

넘 멀어서 ㅜㅜ 

 

이글을 쓰는 지금도 라멘이 땡기네요 

 

댓글 : 8 개
안짠가요?

일식 라멘 괜찮긴 하는데

짠거만 좀 없으면 더 자주 먹겠는데
고라멘은 간 조절 가능해요
저는 상당히 짜게 먹는 편이여서 짜게 해달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거의 일반분들은 짜다고 느낄정도의 염도인데

보통이나 싱겁게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캬 섭쑤!
기다린 만큼 섭수 !!
친구들이랑 찐힌 육수 라멘 몇 번 먹어보고 너도나도 실망했다가, 고베규 스테이크집 가서 1500엔짜리 소고기 라멘을 먹었는데 흔히 먹던 소고기 무국처럼 가벼우면서도 담백하니 구수한게 진짜 무지 맛있었네요.. 친구들도 다 기겁함..
이게 찐하다고 해서 무조건 맛있는것도
라이트 한거라고 해도 맛없는것도 아니져 ㅎ
가장 중요한건 밸런스 잡는건데 그것이 여간 힘든게 아니라고 하네요 ㅎ
저런 국물 찐한 라멘 함 먹고 싶은데
홍대 혼자 갈 일 있으면 가봐야겠네요 ㅎㅎ
저는 항상 혼자가서 먹으니 함 드셔보세요
먹고 홍대로 넘어오는길이 기찻길인데 소화시키기 딱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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