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J-Pop] 森田童子(Morita doji) - ぼくたちの失敗

春のこもれびの中で　

봄의 햇살 속에서...

君の優しさに埋もれていたぼくは 弱蟲だったんだよね

상냥한 너에게 둘러싸여 있던 난... 겁쟁이였지...

君と話し疲れて　いつかだまりこんだ　

너와의 이야기에 지쳐 어느샌가 말을 잃었지..

スト－ブ代わりの電熱器 赤く燃えていた

스토브 대신 놓인 전열기는 붉게 타올랐어..

地下のジャズ喫茶　

지하의 재즈찻집..

かわれないぼくたちがいた

변함없는 우리들이 있었지...

わるい夢のように時がなぜていく

악몽처럼...시간이 스쳐 가네...

僕が一人になった部屋に君の好きな

내가 홀로 된 방에 네가 좋아하는

チャ－リ－パ－カ－見つけたよ ぼくを忘れたかな

찰리 파커를 찾았어... 나를 잊었을까...

ダメになった僕を見て君もびっくりしただろう

엉망이 되버린 날 보고 너도 놀랬을 거야...

あの子はまだ元氣かい　昔のはなしだね

그 사람은 지금도 잘 있니...예전의 이야기지...

春のこもれびの中で　

봄의 햇살 속에서

君の優しさに埋もれていたぼくは

상냥한 너에게 둘러싸여 있던 난...

弱蟲だったんだよね

겁쟁이였어...

유일하게 남아있는 MV입니다. 

뭐 이것도 나중에 '고교교사'가 엄청난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켜서 

이 노래를 틀어야 하기에 짜집기한 영상입니다 

이곡의 제목인 '우리들의 실패'는 전공투를 의미한다고 말을 합니다. 

사실상 일본의 좌익운동인 전공투 운동이 스스로 목을 옭아매고 잇다른 실책으로 

사실상 고립되어 버리고 점점 버려지게 되어버립니다. 

이런상황을 그린 곡이다 ..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너무나 담담하고 그녀의 염세적이게 느낄정도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많은걸 생각하게 만들면서 반성하게 만듭니다. 

그나마 이 곡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93년도 이곡이 '고교교사'로 널리 알려지면서 

일본내에서 모리타 도지를 연구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저도 국내의 어떤분의 영향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