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코믹스] [타카히로 와카마츠] 사랑은 세계정복 후에 1권2021.07.31 PM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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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은 세계정복 후에 1권


[작가] : 타카히로 와카마츠



[리뷰내용]



사실 개인적으로 기대작중에 한 작품이었습니다.



컨셉도 재밌었고



이 작품이 정식발매되기 전에 국내 여러 커뮤니티에서



기대가 된다는 여론이 많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설정 컨셉도 좋았지만



그림도 귀염귀염해서 좋았는데



겉 표지와 마찬가지로 타카히로 선생님이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캐릭터를 살펴보자-



사실 이 작품에 나오는 인물은 많아 보이지만



주요인물은 딱 두명입니다.



아 물론 1권이라 그런지 비중이 적은 악의세력 멤버나,



정의의 세력의 여러 색을 가진 멤버들은



아직 존재가 미미하나 1권의 마지막 부분을 본다면 ... 후후




후도 - 이 작품의 남자 주인공이면서



정의의 세력의 대장격의 인물입니다.



뭔가 이런 캐릭터의 전형적인 인물인데



평생 운동만 하고 또 정의의 세력의 대장답게



하루종일 자기 단련에만 몰두하여



사랑이란것을 해본 경험이 없는 인물입니다.



그러다가 운명의 데스미를 만나면서 후도의 인생도 뒤바뀌게 됩니다.



사실상 이런 후도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개그소재가 되는데



이 부분은 스포일러가 되기에 직접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상당히 재밌습니다 !!




데스미 - 이작품의 여 주인공이자



남 주인공인 후도와의 대척점에 서있는 악의 세력의 간부? 입니다.



간부? 에 물음표를 붙인 이유는



후도같은 경우는 대장이라고 명시가 되어있으나



데스미는 딱히 명시는 안되어 있지만



누가봐도 보통은 아닌 인물인지라 ...



초반에는 데스미가 자학하면서 후도의 고백을



부정하는 장면에서 엄청 웃었고



어찌보면 데스미란 캐릭터를 잘 보여줍니다.



보면 츤데레의 전형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도와 꽁냥꽁냥 하는 모습은 너무나 귀엽습니다...




-약간은 아쉬운점..-



원래 이런 개그 장르 OR 러브 코미디 장르에서는



과도한 개그씬의 남발이라던가



아니면 러브씬의 밸런스가 무너져서



최소 훗 하고 웃을수 있는 장면이 없는



이런 최악의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런 밸런스를 잘 조절한것 같습니다.



다만 2권에서는 조연의 비중이 늘어날것 같으나



아직 1권에서는 많은 인물이 나와도 크게 활약하는 멤버는 없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큰 복선을 깔긴 하지만요



악의 세력의 멤버들 중에서도 기대되는 캐릭터가 많이 있으니



2권에서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장르로만 따지면 개그물, 러브코미디물 이렇게



절반인 느낌입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들도 전부 유쾌하고 무겁지도 않구요



어느정도 기대치에 부응했다 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작품의 가장큰 매력은 일단 캐릭터들이 갖는 설정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데스미는 올해 제가 뽑는 캐릭터로 뽑을정도로



매력이 있는 캐릭터인데



최근 악의 여간부 라는 붐이 부는 가운데



국내에서 소개된 작품중에서는 처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계속 제가 장르를 특정짓지 않고 개그, 러브코미디 이렇게



두개를 쓰는 이유는



이 작품이 갖는 성격이 정통파 러브코미디는 아니기에



두개를 혼용하고 있습니다.



순정에 가까운 러브코미디 물은 국내에서 인기가 많아서



많이 나오는편이지만



이 작품과 같은 개그성이 짙은 러브코미디 물은 많지 않기에



이 작품을 시작으로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2 개
재밋겟네요. 위시리스트에 추가해야겟습니다.
럽코가 메인은 아니지만 착각 개그물로 보안관에반스의 거짓말 추천드리고갑니다.
그 작품 긴가민가 해서 보류했는데 생각해 봐야겠네요 ㅎㅎ
이 작품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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