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믹스] [부리오 미치루] 시노자키 군의 정비 사정 1권

 [제목] : 시노자키 군의 정비 사정 1권 

[작가] : 부리오 미치루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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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만 봤을때 이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 아예 감이 안왔습니다만 

의외로... 약간 판타지풍 일상물 이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약간 비슷하게 느껴진 작품은 '카페 알파'이긴 한데 

'카페 알파'보다는 좀더 북적거리고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제가 메카닉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제목에 정비 사정이라는 말이 있어서 

그냥 뭐 시계라던가 또는 자동차 같은걸 고치면서 펼처지는 소소한 이야기일줄 알았어요 

그런데 남주의 몸이 기계로 구성되어 있는 장면이 나오가 으 ~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지만 점점 읽다보니 뭔가 제가 생각한 흐름이 아니라 

그냥 일상물..? 약간 힐링물..?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이게 말로 하기 힘든 좀 요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 자체가 여유롭고 빡빡한 느낌이 아니라 보면서 편안한 느낌이 지속되었는데 

아마 그런점이 제가 이 장르를 힐링물로 보고 있으며 

생각보다 취향저격의 작품이라 재밌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이 장르가 저에게 맞는것이지 다른분들의 생각과는 다른 작품이기에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다는 점은 명심하셔야 될것 같네요 

요상하게 이 작품은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예상이 가지 않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