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정말 난해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후기..(노스포)2023.10.25 PM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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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까지는 극장에서 본 작품중에 가장 난해했던 작품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였습니다.


그래도 이 작품은 가족애 라던가 자기애 라는 뭔가 큰 틀이 보였는데


와 이 작품은... 모르겠습니다...


이제 반전주의를 말하는것인지 모성애를 말하는건지 감이 안와요 ...


영화 시작하고 40-50분 지나서 옆옆자리분은 주무시고


1시간 정도 있다가 아이들이랑 어머니 되시는분이 퇴장하시더라구요


일단 확실한건 아이들이랑 볼만한 작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 작품 해설이나 전문 리뷰가 나와서 그걸 봐야 좀 이해가 갈것 같아요 ..


일본에서 개봉했을때 리뷰가 난해하다고 했는데


100% 동의합니다.


무야호 할배가 ... 너무 꼬아논것 같아요 ㅜㅜ...

댓글 : 8 개
일본에 개봉당시 누가 올린 스포일러를 읽었는데 이해가 안가는건 처음이였었어요
지금은 그 스포일러가 뭔 내용이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정확한 해설이 아님 스포 들어도 모를것 같아요 .. ㅜㅜ
다끝나고 나가는데 관객분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럴거 같아서, 이번엔 제낄까 합니다. 무야호 형님 국내 개봉한거 다 극장가 봤었는데 말입니다.
은퇴하실 때가...
지브리 스튜디오 독립되어있는 마지막 작품이라 그런가...
너무 많이 꼬아놔서 잘 모르겠네요 ㅜㅜ...
에고 애들 데리고 오신 어머님은 지브리의 네임밸류 때문에 가족 애니인줄 알고 봤나보네요.
이건 진짜 애들이 보기엔 너무 재미없을텐데.. 하물며 어른들이 봐도 어려우니ㅋㅋ
애기들이 졸렵다고 가자고 하는게 들렸어요 ㅋㅋ
차라리 포뇨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이 귀엽거나 아님
음악으로 귀가 즐거웠으면 모르겠는데 이 작품은 그런 타입도 아닌지라 .. ㅜㅜ
지브리 작품은 항상 뭔가 표현하고자 하는 말하고자 하는게 명확해서 좋았는데 이번 영화는 영~~ 그냥 작화 감상한다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저도 그냥 지브리 특유의 작화는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내용이 약간 아쉽지만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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