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드디어 내 집으로 와요가 나오네요 ...

 원래 작년에 나온다고 했었는데 

거의 10개월 정도 미뤄지고 이번에 나오는군요 

제 마이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천작품의 리뷰를 남겼지만 

제 인생의 작품을 뽑는다면 

내 집으로 와요 와 H2를 뽑을것이고 

가장 기억나는 엔딩은 어떤 작품이냐고 물으신다면 

두말않고 이 작품을 뽑을거에요 

그냥 드라마 장르의 진수? 극의? 

어떻게 하라 히데노리 선생님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 작품을 썻을까 감탄만 했습니다 

아마 구매는 늘 그러듯이 6월 말에 구매하겠지만 

기대만빵입니다 ~ 

[슈퍼마린]

내집으로와요, 겨울이야기 명작이죠

[silfer]

내 집으로 와요 잘 팔려서
제발.. 겨울이야기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ㅜㅜ

[루리웹-123993450]

벌써 본지가 20년이 지났는데도 마지막 추억들과 텅빈방은 여전히 기억되고 공감됩니다

[silfer]

제가 진짜 프리미엄 붙여서 사는거 극혐하지만
이 작품은 그렇게 구매해서 지금도 소장하고 있어요 ㅜㅜ

[rudin]

어릴 때 본 거 같은데 정식판이 이제야 나오는 건가요?
근데 하라 히데노리 작품은 뭔가 씁쓸한 맛이 있어서 지금 보면 좀 거시기 할 듯...

[silfer]

저는 그 씁씁함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뭔가 요즘도 이런 엔딩이 나오는 작품이 있긴 하는데
대부분 그 과정과 서사가 작위적이로 템포조절을 못하는 작품이 많은데
내 집으로 와요는 진심 대단해요 ~~!

[동네카페형]

워낙 오래 전에 봐서 내용이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하라 히데노리 작품은 하나같이 쓸쓸했던 기억이 나네요

[silfer]

근래 이전 작가를 뽑자면 음...
야마시타 토모코 선생님 정도 뽑을것 같은데
이런 감정을 또 느껴보고 싶어요 ..

[Pax]

작년 8~9월 쯤에 나온다더니 뭐가 틀어졌나 이제 나오나 보군요.

...그럼 이제 겨울이야기! 제발!

[silfer]

저도 그즈음 나온다고 일정표 봤는데
이제서야 나와서 ㅜㅜ
제발 겨울이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