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 플래티넘 트로피] 174번째 플래티넘 트로피 -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2021.05.14 PM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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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일자 : 2021. 05. 14

 

날씨 : 이제 여름 인듯

 

기종 : PS4

 

제목 :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소감 : 길고도 긴 몬헌이 끝났다. 몬헌 시리즈 첫 입문작이며, 옛날에 18년도에 몬헌 월드에 입문 했다가 첫 무기 그대로 토비카가치에 도전 했다가 2방 맞고 죽어서, 때려쳤다가 다시 시작했고, 현재 게임을 시작하면, 월드 종결급 무기인 수비대 무기와 가디언 세트 방어구를 준다. 이거면 월드 스토리 미는데는 충분하고, 아이스본 초반까지는 할만 한 수준의 무기와 방어구이니 월드만 해도 도움이 되고, 아이스본까지 할 사람이라도 월드 스토리를 바로 밀고 아이스본까지 바로 갈 수 있으니 지금 시작해도 크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현재 스위치에서 라이즈가 나와서 유저는 많이 빠졌으니 그건 감안을 해야한다.

 역시나 악명 높은 금관작 답게 금관작에서 제일 고생을 했다. 확실히 오랜 시리즈가 누적되어 있어서 그런지 게임의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졌다.

 표현을 하자면 '맛 집에서 기존 메뉴의 재료를 다시 재조합 한 요리' 정도로 표현이 가능 할 것이다.

 게임의 재미를 떠나서, 불편한 점도 많다. 먼저 튜토리얼이 너무 부실한 게임이다. 너네 전작 게임 해봤지? 그럼 설명 대충 해줘도 되겠네? 이런 느낌을 종종 받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파밍 요소인 장식주 시스템은 죽어라고 필요한 옵션은 안나와서 고통 받았다.

 환경 생물 트로피도 좀 문제인게 이거도 운빨이라서 누구는 30분 만에 트로피 따고, 누구는 6시간 걸려서 트로피 따고 트로피 목적이면 운빨 요소도 무시를 못한다. 특히 이 부분은 금관이 제일 문제이다.

 아무튼 게임 자체는 매우 재밌고, 좋은 게임이라는 것은 맞다.

 다음 게임은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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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개
저두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는데, 현재 4천시간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나는 머지? ㅠㅠ
전 아직도 잼있네요.
제가 트로피 쟁이라서 왠만해서는 트로피만 따고 그만 둡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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