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그리고 커리 - 오랜만에 "매드 포 갈릭"!2010.02.06 PM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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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매드 포 갈릭"에서 마늘향 가득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잇힝~







점심시간 손님이 몰리기 직전 타이밍을 노렸습니다.







홀 말고 창가쪽 자리엔 처음 앉아 보았는데(그 전에, 사당점에 창가쪽 자리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벽에 마늘 모양 전등이 있더군요^^







와인 쪽엔 취미가 없으니







늘 하던 대로, 반주는 맥주입니다.







주문은 피자 하나, 파스타 하나, 스테이크 하나 이렇게 세 개를 하였습니다.







새우와 마늘 줄기를 넣고 올리브오일로 요리한 "프레쉬 쉬림프 앤 갈릭 스프라우트(Fresh Shrimp & Garlic Sprout)"입니다.
처음 먹어본 메뉴인데, 새우향이 면에 깊숙이 배어 있더군요 오오~







"살라미 스파이시 피자(Salami Spicy Pizza)"입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도는, 살라미가 잔뜩 올려진 토마토 소스 피자입니다.
"매드 포 갈릭" 피자는 종류 불문 다 맛있지요!







"스위트 페퍼 스테이크(Sweet Pepper Steak)"입니다.







매콤한 통후추로 그야말로 범벅이 되어 있는, 화끈한 스테이크지요 하악하악~
스테이크 아래쪽에는 그릴에 구운 호박과 양파가 깔려 있습니다.







취향은 미디움입니다만, 부모님께서 익힌 걸 좋아하셔서 고기는 미디움 웰던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미디움 웰던 치고는 좀 바싹 익은 것 같습니다만, 소화가 잘 되는 고기 맛이 어디 가겠습니까.
적당히 잘라서 맛있게 냠냠.







양이 조금 부족해서, 추가로 주문한 "칠리 커리 쉬림프 라이스(Chili Curry Shrimp Rice)"입니다.
별로 기대 안하고 시켰던 메뉴인데 이게 좀 대박이더군요!
제대로 화끈한 칠리 커리였습니다 우왕ㅋ굳ㅋ
그야말로 훌륭한 마무리였지요'-^)b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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