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푸드] 못말리는 파닭2010.02.13 PM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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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파닭"에서 파닭 한 마리 주문했습니다.
일단 500ml가 아닌 1.25L 콜라가 온 건 마음에 듭니다.







"네네치킨 오리엔탈 파닭"으로 파닭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이집 파닭맛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그럼 Open Case~







주문은 데리야끼파닭반과







양념파닭반으로 하였습니다(총 16,000원)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파닭의 정석은 갓 만든 뜨끈뜨끈한 치킨 위에 생파를 올려서, 치킨의 열기로 적당히 익은 파를 치킨과 함께 즐기는 것 아닌가요?
이집은 생파를 따로 봉지에 담아서 가져다 주더군요.
생파를 그냥 먹으면 속 쓰릴 텐데요^^;;







어쨌든, 치킨 위에 파 골고루 얹어준 다음







치킨과 파를 함께 집어서







맥주와 함께 냠냠.





...예상했던 대로, 속 좀 쓰리더군요.
치킨 위에 파 올린 걸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니 좀 나았습니다.
파를 많이 주는 건 참 좋습니다만, 생파를 그대로 주는 건 역시 좀 그렇..지요?^^;;





(Olympus E-30, Leica D 25.4, MC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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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 개
헐 또 업글!!?? 아.. 밀린자료 다 마이피로 끌어오시는거였군요 후덜덜.... ㅠㅠ 부럽당...
생파를 그냥주면 .. 오는동안 샤리님께서 적어주셨듯 오는동안 익어서와야 미묘한 맛이 나는데.. 헐퀴;;
답이 없는 생파;

저렇게 줄꺼면 집에서 파를 썰어서 올리지

파닭 한번 안먹어본 업주
생파와 같이먹는 분도있어서 그걸염려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하여간 맛잇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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