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 청계천 "더 플레이스" 4층 "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은 뉴욕 스트립2010.02.16 AM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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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청 삼일교 근처에 있는 "더 플레이스"입니다.
1층부터 3층 사이에 있는 "더 플레이스"는 CJ에서 만든 미국식 다이닝 카페인데, 여기에서는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4층에는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인 "더 스테이크 하우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청계천이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딱이지요.
...하지만 저는 남자랑 갔다능ㅇ<-<







주문은 "캐네디언 베이컨(VAT 제외(이하 동일) 14,500원)", "시저 샐러드(11,500원)",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280g 33,000원)"으로 하였습니다.
반주로는 맥주를 선택해 주었지요.







사실, 정말 먹고 싶었던 건 100g 단위로 파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입니다.
부위 특성상 준비된 크기가 그때 그때 달라지는데, 오늘 준비된 건 800g이라더군요.
두 명이서 먹기엔 좀 양이 많은 듯해서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빵입니다.







허니버터와 함께 나오는데, 쫀득쫀득한 식감이 훌륭하더군요.







"캐네디언 베이컨"입니다.







흔히 보던 베이컨에 비해 두툼한 게 좋더군요.







애피타이저로 소화가 잘 되는 고기를 주문했으니, 샐러드는 소프트한 "시저 샐러드"를 골라 보았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주인공인 "뉴욕 스트립"이 등장!
소화가 잘 되는 고기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그럼 잘 잘라서 맛있게 냠냠.
육질 훌륭하더군요.







마지막 마무리는 홍차(얼 그레이)로 깔끔하게~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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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 개
이분 왜이래요 테러 ;ㅅ;
위꼴테러범
집앞이라 지나치길 수십차례건만
매번 느끼는게
'알바해서 얼마버는데 여길가냐 orz'

골목 들어가셔서 있는 만보성으로 ㄲㄲ
어젯밤에 호가든2병과 이마트에서 사온 소세지를 먹은 1人

맥주만은!
늘 부럽게만 보고감..ㅠ_ㅠ
여기만 오면 왠지모를 슬픔이..
전 그옆에 황소고집에서 4000원짜리 백반 먹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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