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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멕시코 요리 이것저것 - 신촌 "온더보더(On the Border)"에서2010.02.16 P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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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신촌점에서 먹은 이것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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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음식만 전문적으로 하는 레스토랑에는 처음 들려 보는군요.
주문은 유경험자 친구님하가 고른 "랜칠라다(VAT 제외(이하 동일) 28,900원)", "얼티밋 화이타(28,900원)"와 제가 고른 "사우스웨스트 치킨 타코(15,900원)"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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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큼지막한 나초 꽤 괜찮더군요.
하나씩 먹으며 잠시 기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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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치킨 타코"가 먼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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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잔뜩 들어간 타코 요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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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실 다른 요리 두 개로도 양이 충분했습니다만(거기다, 타코는 화이타와 일정 부분 겹치기도 하지요)
반드시 "타코"를 시켜 주어야 하겠다는 의무감에 주문한 메뉴였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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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로 가져와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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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온 "랜칠라다"입니다.
그릴에 구운 화이타 스테이크와 엔칠라다(또띠아에 이것저것 넣고 말아 구운 요리)가 함께 나오는 요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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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화이타"입니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닭가슴살, 새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화이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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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라이드 빈과 피코 데 가요 기타 등등은 다른 접시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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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띠아 위에 재료 올린 다음 잘 말아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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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이 터졌는데 남는 건 없ㅋ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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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스타벅스에서 별덕별덕~
제가 멕시코 요리를 그렇게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른 요리 먹으면서 멕시코 요리 하나 주문해 먹는 건 괜찮아도, 맥시코 요리만 먹으니 좀 물리는 감이 있더군요 아쉽아쉽^^;;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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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개
- 아틴
- 2010/02/16 PM 11:34
샤리님 사진보면 실물보다 3배 더 맛있어 보임 ㅠㅜㅠㅠㅠㅠ
- ray_of_null
- 2010/02/16 PM 11:39
여기 진짜 뒈ㅔㅔㅔ박 맛있음
- 사바백작
- 2010/02/16 PM 11:59
으악.....
다음에 가봐야겠군요..
다음에 가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