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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서울역 그릴" 함박스텍2010.03.13 PM 11:46
![](http://pds16.egloos.com/pds/201003/13/72/e0001372_4b9b80cb58253.jpg)
서울역에 있는 경양식집 "서울역 그릴"에서 먹은 함박스텍(VAT 제외 17,000원)입니다.
수프와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http://pds16.egloos.com/pds/201003/13/72/e0001372_4b9b80ce699e6.jpg)
함박스텍과 밥이 나옵니다.
![](http://pds17.egloos.com/pds/201003/13/72/e0001372_4b9b80d186d0b.jpg)
후식은 커피(혹은 탄산음료)와 과일이 나옵니다.
어렸을 때, 특별한 날에는 서면에 있는 경양식집 "귀로카빈"에서 외식으로 함박스텍을 먹곤 하였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집 함박스텍 맛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이지요.
그런데 이집 함박스텍에서 바로 그 집과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
가성비는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만,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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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개
- reicho
- 2010/03/14 AM 12:02
특별한 날에 먹었던 음식 맛은 정말 안잊혀지죠.
전 어린이대공원 팔각정 위에서 먹었던 돈까스 생각이 나네요.
전 어린이대공원 팔각정 위에서 먹었던 돈까스 생각이 나네요.
- puchikon
- 2010/03/14 AM 12:30
컥 추억의 이름 서울역 그릴 아직도 있었군요
고등학교때 서울에 시험치러 자주왔는데 역사 옮기기 전에 가봤었는데
다음에 집에 내려갈때 들러야겠네요
고등학교때 서울에 시험치러 자주왔는데 역사 옮기기 전에 가봤었는데
다음에 집에 내려갈때 들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