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번역기) 코나미 신작 리듬게임 리뷰2023.09.10 PM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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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note.com/calm_gnu882/n/n6887722cc68f

 

* 일본 리뷰를 번역기로 돌린 글입니다




 


[신작 리듬게임] 폴라리스 코드의 로케테스트에 다녀왔다 ① ~ 거의 신작 소샤게잖아! ~






올해 최고의 행운 ......?



무려! 추첨에 당첨되었습니다!
첫날부터 가장 빠른 시간에!
코나미의 신작 아케이드 음악 게임 '폴라리스 코드'를 가장 빨리 플레이해 보겠습니다!



- 당일 - 
외출한 순간 끝났어.




태풍 13호 접근 중


로케 테스트 정보
제목:폴라리스 코드
제작사: 코나미
기간: 2023년 9월 8일~9월 10일
장소: 도쿄 레저랜드 아키하바라 1호점






 

도쿄 레저랜드 아키하바라 1호점 매장

 



강풍이 몰아치는 9월 8일 오전 10시경 아키하바라를 달려 행사장에 도착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6층까지 올라가면 캐릭터 패널이 반갑게 맞이한다.


 






케이스 앞에는 플레이 방법과 곡 목록이 적힌 패널도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중요한 본체.
바로 이것이다! 폴라리스 코드다!
...... 라고 말하고 싶지만, 본 기사는 케이스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일부를 제외하고 주로 글로만 설명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외부 출력 모니터(?)는 촬영이 가능했다. 은 촬영이 가능했지만,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





 

(공식 트윗에 작게 나와 있는 것 외에는) 아쉽게도 케이스 이미지는 없지만, 케이스에 대해 특기할 만한 점이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 BEMANI의 로고가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 BEMANI의 표기가 없었던 본작이지만,
제대로 BEMANI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하우징을 개조한 것이 아니라 신규 하우징일 수도 있는데,
QuizKnock STADIUM이나 노스탤지어에 비해 하우징 폭이 좁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안심해도 될 것 같다.
참고로 원래는 컴패니언 전면 왼쪽에 이어폰 잭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막혀 있어서 스피커 소리로 플레이했습니다.

 



 



 


드디어 플레이!
게임기 대수는 4대, 제 번호도 4번이었기 때문에 가장 빠른 속도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e-pass를 오른손의 카드 리더기에 대고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본작에서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숫자 키패드가 터치패널에 크게 표시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BEMANI 시리즈에 비해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여기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지만, 본작의 화면은 터치 패널이다.

음악 게임 본편 이외의 메뉴 부분 등의 조작은 모두 터치패널로 한다.

이 게임, 키보드를 다루거나 메뉴 화면이 터치패널로 완성되는 등,

지금까지 아케이드 음악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유저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좋았다!

스마트폰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문제 없을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튜토리얼도 그 어느 때보다 친절하다.
아케이드 음악 게임, 특히 BEMANI 시리즈의 UI는 기본적으로 처음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난해한 작품이 많기 때문에,

이 점은 폴라리스 코드의 큰 장점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다음으로는 결제 방법의 선택. 이번 로케 테스트에서는,
-paseri 200엔 7분
-코인 200엔 7분
의 세 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설마 시간제인가.

언뜻 보면 비싸 보이지만, 게임기 카드 리더기 옆에 '최초 200엔 - 2회 이후 100엔'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이는 플레이 시간에 포함되지 않은 튜토리얼 시간이 포함된 가격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설문지에 '※ 로케 테스트 버전은 전용 요금제입니다. 라고 기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본 가동 시에는 다른 요금 형태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어 시작되는 것은 오늘부터 시바TV의 인턴사원으로 일하게 된 플레이어가

선배 크루인 '오카시오 오카', '야쿠키 타카신', '오쿠마 코쿠마'를 만나게 되는 ......

같은 아이돌 소샤게의 전형적인 도입부부터 시작된다.

스토리. 사전 공지부터 받은 인상과 다르지 않게, 캐릭터 게임으로 잘 되어 있다.

오오! 캐릭터가 3D 모델로 움직인다!
요즘의 스마트폰 소설 게임 같은 느낌이다. 캐릭터의 앞뒤로 서 있는 자세를 표현하는 데에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번에는 튜토리얼만 볼 수 있었지만, 이대로 스토리가 계속 진행된다면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인상이다.

그대로, 역시나 전형적인 선배 캐릭터가 이름을 물어보는 전개로 플레이어 이름 입력으로 넘어간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영숫자(대문자, 소문자), 기호를 사용할 수 있어 이름의 자유도가 높다.

그리고 드디어 중요한 사운드 게임 파트의 튜토리얼로 이동 ......
그런데!
뭔가 캐릭터들이 '우수한 '컨텐더'(출연자)를 '사냥'해서 ......' 같은 말을 하기 시작했다! ......!
맞습니다. 다음은 가챠 튜토리얼입니다.





이게 웬일인가!
아까부터 아이돌 소샤게라고 말했지만, 이 게임 근본적으로 소샤게다. 상상 이상으로 정말 소샤게였다.
이미지가 없어도 머릿속에 뱅드림이나 유메스테를 떠올리면 대략적인 UI 구성과 시스템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소샤게답게 3D 캐릭터가 뛰어다니는 화려한 가챠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이 정도면 편성 튜토리얼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메인 캐릭터와 서포트 캐릭터로 구성된 캐릭터들을 시키는 대로 편성해 나간다.

그리고 드디어 게임파트 튜토리얼이 나오는데 ......
죄송합니다. 게임파트 부분의 이야기는 조금 뒤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궁금하실 것 같아서 대략적인 게임 느낌을 알 수 있는 트윗을 인용하겠습니다.


https://twitter.com/ariesukobeya/status/1699966716204417383?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99966716204417383%7Ctwgr%5Efed226731c789243877a7ad621579050dccdfc79%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note.com%2Fcalm_gnu882%2Fn%2Fn6887722cc68f



리듬게임 파트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이곳도 꽤나 소샤게 사양이다.

전체 플레이 시간이 7분으로 정해져 있는 것 외에는 선곡 시간이나 규정된 곡 수 개념이 없어 원하는 대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재생 화면에 일시정지 버튼이 있어 재시도나 중단이 가능한 것 같다. 나는 버튼을 누르지 않았기 때문에 소문으로만 알고 있다.



게임파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드디어 튜토리얼도 끝납니다.
일반적인 소샤게 리듬 게임의 튜토리얼은 볼륨감이 있어 꽤나 길게 느껴졌다. 본편보다 튜토리얼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





 


 


홈 화면만 찍었습니다.
홈 화면으로 이동하면 화면 상단에 표시되는 플레이 시간 타이머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홈 화면도 정말 소샤게스러운데요. 선물상자 같은 것도 있고요. 오른쪽 상단에 플레이어 랭크와 보유 코인 같은 표시도 있어요.




 


 



바로 선물상자의 무료 뽑기 티켓으로 뽑기를 했는데, 편성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플레이 ......




 


 


수록곡은 오프닝 곡을 제외한 전곡이 판권곡이다.
'강풍 올백'은 리듬게임 첫 수록곡인가?
인터넷발이나 Vtuber 등의 계통의 곡으로 구성된 라인업.
유일한 오리지널 곡 'Crossfade'를 부르는 'La prière'도 가수-가상가수 쪽의 유닛인 것 같다.

제멋대로의 상상이지만, 최근의 그루브코스터와 같은 추가 방침이 되어 가는 것일까? 라는 생각도 든다.


참고로, 곡 중간에 타임오버가 발생하면 플레이 중인 곡을 끝까지 플레이하고 종료됩니다.

이번엔 1회 플레이로 두 곡을 플레이했다. 가챠나 곡 선택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면 3곡까지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폴라리스 코드는 오락실에서 즐기는 스마트폰 음악 게임


자, 지금까지 폴라리스 코드의 최초의 1플레이를 순서대로 되돌아보았습니다.

플레이한 소감은 '단말기를 빌려서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것 같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게임은 어쨌든 소샤게 리듬 게임입니다.
플레이 파트의 페이더 조작을 제외하고는 정말 그대로 스마트폰 앱으로 낼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어쨌든 쉽게 적응할 수 있어요.
아케이드 게임 특유의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가 없어요.

(e-pass를 사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는 개념만 이해시키기가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공식 사이트에 초보자 가이드 정비해 주세요!)

하지만 동시에 폴라리스 코드는 소샤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고 이미 캐릭터 가챠가 있는 게임들이 있는 가운데,

그런 소샤게 유저들이 굳이 7분 100엔짜리 폴라리스 코드를 플레이하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기가 참 미안하지만, 저는 이 게임의 실제 플레이를 접했을 때 "구루미쿠로 괜찮지 않을까?"

라고 순간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구루미쿠와 본작의 페이더 놀이는 다른 것이긴 하지만!)





그런데 그 중요한 리듬게임 부분의 리포트는?
죄송합니다. 이 기사도 이제 마무리하는 분위기지만, 잊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후편 쓰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설명이 없는 요소가 많고, 게임 화면 촬영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사 준비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2~3일 후에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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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없지만 가챠리듬게임처럼 카드를 뽑아서 

SSR까지 있는 5개의 카드로 덱을 꾸려서 종합력을 올리는 육성요소도 있습니다.

물론 이 육성과 덱 구성, 스토리도 7분의 제한시간안에 해결해야합니다.



로케테스트의 다양한 소감을 들어보면 진짜 말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챠리듬게임을 오락기로 옮겨놓았는데

차라리 진짜 스마트폰 게임으로도 나와서

코나스테처럼 아케이드, 스마트폰 둘 다 연동이 가능했으면

세일즈 포인트가 어느정도 있었을거 같은데 다른 아케이드, 폰게임에 비해 미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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