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신기하게 계속 붙잡게 되는 택오2023.09.12 PM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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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발매 했을때 재미는 있었지만 와우에 빠져사느라 당시에 많이 못했습니다

회차플레이나 액션게임도 아니고 중간부터 다시 RPG 게임을 한다는게 몰입이 안되는 편인데

택오는 신기하게 붕뜰때마다 붙잡게 되네요 ㅋㅋ




다시 생각해도 대사 읽는 재미도 훌륭하고 성우 연기들도 좋아서 오랜만이라도 집중하게 되고

동료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고 PC로 하니까 못버틸정도의 답답함은 아니기도 하구요

숨겨진 요소같은걸 공략보면서 파고든다는게 진짜 예전 RPG들 열심히 할 때 생각납니다

신작게임이나 여러가지 때문에 한 번에 쭉 달리진 못하지만 옛날게임이라도 뭔가 파고들고 싶은 매력이 있음

괜히 아저씨들이 입모아서 언급하는게 아니었습니다. 물론 정가는 지금생각해도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ㅋㅋ 

 

 

 

아무튼 이런 감정은 진여신 시리즈 이후로 오랜만이라 좋네요

신작도 있고 묵혀둔 게임도 많아서 몰아서는 못할거 같은데 아직 파먹을게 너무 많이 남아서 계속 붙잡을거 같음

댓글 : 8 개
붙잡고 꾸준히 할만한 게임이죠
야리코미가 아주...
볼륨도 놀랐는데 공략 안보면 지나칠 요소가 많아서 놀랐네요
오리지널 하면서 일판으로 버그 패치가 된 북미판으로.. 왔다 갔다 질리도록 했죠. 그리고 그 짓을 PSP버전으로 다시 반복. 특히 석화로 애들 조지는 재미가 구우뜨!!

아직 최근에 나온 리파인 버전을 못해봤네요. 언젠가는 즐겨볼 날이 오겠죠^^
와 대단하십니다 ㄷㄷ

리본이 이식작으로는 마지막일거 같은데 언젠간 후속작도 나올 수 있겠죠? ㅎㅎ
삼각전략도 재밌게 하긴 했는데 다른 종류의 재미다보니..
550시간 플레이했....
와 장난아니네요 550시간이면 제가 즐길 요소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거니 기대도 오르는군요 ㅋㅋ
아 사놨는데 마리오카트만 하느라..카트리지로 샀는데 디지털로 한번 더 사야겠네요
카트리지는 뺐다 꼈다 귀찮아서
최소 수십시간 내지 백시간 이상 할 게임은 DL로 사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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