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개인적으로 창세기전3에서 설레이는 BGM2024.01.19 PM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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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OST들도 정말 좋아하지만

진짜 개인적으로 이 음악을 좋아합니다

 

처음 들었을때 정말 설레였는데

안타리아 행성에서 펼쳐지는 이 거대한 정치적 소용돌이는 어떻게 될것이며 

특히 게임에서 앞으로의 행보, 루트를 정할때 고민하던 그 순간과

매력적이면서도 비극이 가득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하는 

어린나이의 호기심이 가득했던 그 감정이 아직도 뇌리에 강하게 새겨져서 그런지

아직도 이 음악이 줬던 첫 설레임은 다른 명장면만큼 지금도 가슴이 와닿습니다

 

 

가능성은 정말 정말 낮지만 지금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이 브금 들리면서

3 캐릭터들이 스토리에서 떠드는게 나와주면 정말 전율을 다시 느낄 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 덧없는 환상이겠죠 ㅋㅋ

모바일이 시리즈사상 유일하게 게임성도 있고 음악도 잘 살리고 레벨디자인이 진짜 맛있어서 버리기 아까운데

접기전에 이 음악의 리메이크 버전도 한 번 들어보고싶은게 꿈이라면 꿈입니다 ㅋㅋㅋ

 

댓글 : 9 개
저는 파트2에서 우주로 나갔을 때 나오는 bgm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모세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ㅋㅋ SSD 뒤져보면 OST폴더 나올건데 간만에 재생하러 갑니다
주옥같은 브금들 많았죠
다시 플레이 하고싶어도 파트2는 스킵이 안되서 엄두가 안나는 ...창3는 되면서 대체 왜;;
OST 는 버릴게 없죠
정말 하나하나 세련되었음
아 이랬던 게임이 왜....
이걸 만들었는데 왜 ㅠㅜ
20년 전 게임만도 못한 2024년 리메이크작이 나와버렸습니다,,,,,,
저는 3에서 가장 좋아하던 곡이 Lonley Wanderer.....사막 배경 곡들중에서는,들어본 곡들중에서는 그것만큼 마음에 드는 곡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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