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창세기전 모바일.. 흑태자 나올때까진 하려고 했는데

게임 초기에는 퀄리티는 구려도 게임 자체는 몸비트는 맛이 있어서 재밌었고

분재 되어가기 시작했을때도 숙제가 좀 귀찮기는 하지만 라이트하게 하려면 할만해서

오픈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하면서 얼마전에 50도 찍었는데

뭔가.. 갑자기 최면술이 풀린것마냥 미련이 확 사라지네요 ㅋㅋ

운영이 라인게임즈인거 감안하고 한거지만 점검때마다 바람 잘 날이 없고

뭔가 하려는 모양새는 있긴한데 하고도 욕먹을짓도 많이 하고 버그는 끊임없이 나오는데

게임이 뭔가 컨텐츠나 스토리적으로 풀어주는건 적으면서

자꾸 피곤한것만 추가하다보니 게임이 지친다고 해야할지

숙제게임에서 뭔가 피곤하다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안하게 되는데 창모도 딱 이런 느낌이네요

일단 적 처치 일퀘 그냥 다른걸로 대체하고 장비퀘도 소탕좀 넣어주고

돌발퀘좀 이벤트 숙제에 안넣었으면 좋을텐데 ㅋㅋ

그리고 룬 시스템은 이거 조각을 쓰는것도 아니꼬운데 최소한 탈착은 자유롭게 해줬어야 하는거 아닌지 싶어요

기사단전도 언제 다시 열릴지도 모르지만 이번에 겪어보면서 얘들 운영 방향성이나 해결하거나 보안하는 능력도 부족한거보면

나중에 유사한 대형 컨텐츠나 실레나 같은것도 기대가 안되더라구요

그나마 사라, 스트라이더, GS 같이 나온 이벤트는 괜찮았던거같아요

사실 창세기전 모바일에 기대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메인 스토리에서 못느끼던

사이드 스토리를 사료도 퍼주면서 이벤트형식으로 풀어주는거라 좋았지만..

아무튼 뭐 스노우브레이크보단 오래하기도 했고

회잔보단 확실히 재미는 있었지만 이 정도면 많이 즐긴거 같습니다 ㅋㅋ

템페스트 구인공고가 있긴했지만 글쎄요.. ㅠ

창모는 여기까지 하고

최근 나온 모바일게임중엔 별되2 스타시드 나온거 같은데 얘네들은 

그냥 방송으로만 구경하고 페5x나 나오면 찍먹좀 해봐야할듯

[BLACK SQUARE]

저도 사료만 받아먹고 있는데 곧접지싶네요 ㅎㅎ

[고풍야]

ㅠㅠ

[게임은pc가개념]

저도 돈 조금 부으면서 하고 있는데 슬슬 인내심에 한계네요

대항오리진에 이어 창세기전까지 이러니까 라인게임즈는 글렀다 싶네요

[고풍야]

ㅠㅠ..

[주유 공근]

다 같은 생각이시군요. 너무 지루할떄
기사단전 하면서 사람들 소통하며 겜하니 재밌어서 현질 좀 했는데
그마저도 사라지고 소탕만 하는 게임..

[고풍야]

기사단전 이거 언제 고쳐질지도 미지수이고 이런거 나올때마다 항상 버그터지고 문제생기고 하는거 보면
앞으로도 매번 이럴거 같아서 무섭더라구요 ㅋㅋ

[The BigBoss]

고각성은 못해도 무과금으로 어지간한건 다 먹으면서 하고 있기는 한데
저도 슬슬 손이 잘 안가기 시작하네요
등장인물 풀이 한계가 있다보니까 지들 맘대로 엑스트라같은 캐릭들을 전설캐로 계속 내질 않나
신캐 나올때마다 바로 이전에 나온 신캐 카운터처럼 나오고
업뎃 한번 할때마다 하루종일 점검을 하고 ㅋ

[고풍야]

이게 한두번만 이러면 모르겠는데 계속 이러니까 지치더라구요
용무도 이제서야 소탕 가능하게 만들어줬는데 이걸 또 소탕권으로 사야한다는것도 어이없고
숙제들도 쓸데없이 핸드폰 켜놔야하는게 많아서 제가 하는 숙제게임중에 제일 귀찮아요 ㅋㅋ
캐릭터 밸런스도 2주마다 이러면 여름쯤엔 답도 없겠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욕은 먹어도 무난하게 롱런할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운영능력이나 방향이 알아서 정나미 떨어지게 만들어주던 ㅋㅋ

[야나키]

유니콘 오버로드 ㄱ

[고풍야]

유니콘은 좀 여유있을때 진득하게 각잡고 해보려고 대기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