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비디오로 자주 봤던 드래곤볼 구간2025.03.23 AM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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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로 프리저 후반부랑 극장판, 버독도 여러번 봤지만

원작 만화에는 없던 오공이 치치의 웨딩드레스를 지키는 우마왕을 구하러 고군분투하는 구간을 가장 많이 빌려 봤던거 같네요


수 년만에 나타난 오공이 청년이 되더니 갑자기 결혼해서 애도 낳다가 외계인(?)이 쳐들어온데다 이젠 아예 우주로 가버리는

도파민 폭발하는 전개가 쏟아져서 재미는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청년 오공의 그 풋풋한 모습으로 

모험도 하고 활약하는 모습도 보고싶었는데 나중에 애니에서 이런게 조금이나마 나와줘서 반갑더라구요 ㅋㅋ


 

 

 





오공과 치치가 같이 돌아다니는 설정 자체도 좋았지만

파초선이랑 여의봉, 근두운처럼 오공이 도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막판에 할아버지와 다시 만나는 장면들도 잊을 수 없는데

다른거보다 저 면을 좋아하는 이름도 모르는 여캐가 너무 예뻐서 여러번 돌려 본 것도 있네요 ㅋㅋ

지금 보면 소소해보일수 있어도 화로 안에 들어가 무슨 꿀이랑 육각형으로 불을 막고 탈출하는 장면은 얼마나 긴장하면서 봤는지

 

 

 

 





 

아무튼 다른건 몰라도 원작에 없던 내용 사이에 오공과 치치의 결혼식을 주제로 넣은건 오히려 정말 잘 넣었다고 생각해요

다시 생각해보면 드래곤볼이라는 명작 그 주인공이 그래도 결혼을 하는데 이런 결혼식 장면이 없었으면 되게 아쉬웠을듯 ㅋㅋ

 

 

 

 

 

아무튼 그래서 청년 오공이 그려지는 4번째 엔딩이 참 좋더라구요

이 특유의 아련하고 풋풋한 분위기.. 나이먹어서 그런가 ㅋㅋ


댓글 : 4 개
오리지날 최고 스토리..백순철 성우님의 손오공 연기가 좋았어요
드래곤볼 애니 자체를 비디오로 처음 접해서 아직도 저에겐 비디오판 더빙을 레퍼런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메탈쿠우라편에서 종반부에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고 날아갈때 기합을 처음부터 끝까지 내지른게 박력있고 좋았는데
나중에 원본 보니까 짧게 끊어서 오히려 더 어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요즘 너튜브 보면 항상 ,. @_@
저 엔딩곡도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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