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기타루맨 - The Legendary Theme 어쿠스틱

기타루별에 착륙하던 도중 바다에 빠져 모닥불로 몸을 녹이던 그 때
우연히 주은 통기타를 연주하다 짝사랑하던 피코와 쏙 빼닮은 키라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달을 구경하러 나온 그녀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멋진 연주를 들려주게 됩니다.

좋아하던 여자아이에게 멋지게 보이려고 스케이트를 연습하던 나날..
창피만 당하고 소심했던 주인공이지만 기타루맨이 되어 악당들을 물리치고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는 가운데 짝사랑했던 그 마음을 담아 어쿠스틱을 연주하는 그 갭이
참으로 멋져보이기까지 합니다.



제목답게 멋진 음악이기도 하며 동시에 백그라운드에 보여주는
석양이 지는 모래사장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좋아하는 여자(와 닮은)앞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는 그 잔잔하고 풋풋한 모습이 가미되면서 감동적이기까지 해요.



예전에 통기타를 배우던때부터 이런 유사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하면서
열심히 연습하곤 했지만 현실과 판타지의 차이는..ㅋㅋㅋ

[캐로트]

명곡

[김대원]

저도 이 노래때문에 기타배우기 시작했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