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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사 2/3 완료...2023.05.29 PM 09:15
권력자에 의해 바뀐 일정과-_-
저질같은 체력, '아니야 이건 좀 더 쓸 수 있어'라며 챙기는 구질구질함(...)의 융합으로
2/3 이사가 끝났습니다-_-;
의류, 잡화, 장난감들을 모두 에어캡 과소비로 둘둘 말아서 이사 업체 불러서
기사님이 전부 옮기는걸로해서 옮겼고 (20만)
이제 예전 집에 남은건
1. 책상 1, 테이블 1, 책장 1, 의자1
2. 개발 관련 책 20권 가량3. 취미 책 30권 가량
4. 데스크탑 2개, 모니터 3개입니다
1번은
애초에 2~3만원짜리 조힙식이라 분해하고, 의자도 저렴이한거라 그냥 버리고 올 예정이고
2번은
생업이고 몇권 제외하면 다 못 뗀거라 당연히 가져올거고
3번은
중고들은 다 버리고 신품만 챙겨서 30권인데..
우체국 5호박스에 다 들어가고 조금 남는 정도의 양인데
무게가 무게인지라 적당히 분배해서 가져와야-_-;
4번은..
오늘 1대만 택시로 옮겨봤는데 생각보다 별 문제 없었고
이사할때 옆에 타서 올때는 꽤나 흔들리고 불안했던거 봐서
그냥 돈 좀 들이더라도 택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옮길 예정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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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예 다음주에 할려고 했었는데
kt 인터넷 신청한게 이번주 수요일에 들어온다고해서..
왔다갔다거리며 힘드는거보다
그냥 오늘 옮길 수 있는것들은 옮기자해서 옮긴겁니다-_ㅠ... 사실 제가 한건 돈낸거 밖에 없지만 그래도 피곤하군요;
일단..
가져온 노트북이랑 스위치랑 태블릿 가지고 놀면서
필요하것들 리스트로 쓰고 있습니다=_=;
침대(더블이상)
책상, 의자, 보조 책상
조리기구
건조대
청소기
..뭐 이정도면 될 듯 하고
당근에다가
콘센츠 갈아껴줄 사람 + 몰딩작업할 사람 찾아야겠습니다..
덤으로 대형 tv에다가 컴퓨터 연결하고 싶은데.. 다들 반응이 영 아니라서
그냥 스마트 tv라도 하나 사볼까 싶네요..
느허..
- 웬디
- 2023/05/29 PM 10:24
큰가구들은 도와주기로해서 같이 옮기고
옷가지나 가벼운것들은 박스포장을 미리해놓아서 옮기기로 했는데 35에 예약 들었습니다.
에어컨 벽걸이 기존에 쓰던거 기본20이고 설치길이에 따라서 추가금 붙을 예정
잔잔바리들은 스타렉스 차가 있어서 그걸로 옮길예정이네요.
가벼운것들을 포장이사에 20은 너무 비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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