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동기부여2012.01.15 PM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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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외숙모가 고등학생인 사촌동생이 요즘 공부 안하고 방황한다고

한 마디 해달라고 하길래

반 농담식으로 "너 그러다가 내 꼴 난다" 라고 한 마디 해줬는데

이번 설땜에 만나보니 작년에 경희대 한의대 붙었음ㅎㄷㄷ...

너 원래 공부 잘했니 아니면 내가 동기부여 확실히 해준거니-.,-

씁슬하구먼ㅋㅋㅋ

댓글 : 4 개
http://www.marineblues.net/marine/mb/diary/diary2/img/20040604.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들한테도 그러고다닌는데
삼촌이 스끼다시 인생인지 모르는듯.
경희대 한의대가 갑자기 마음잡고 공부한다고 들어가는 곳이 아닐텐데...
아마 외숙모가 방황한다는게 다른 사람이 보기엔 별거 아닌데
엄마의 마음에서 심각하게 생각한 듯...
반에서 1등하던애가 2등해서 공부안한다고 한거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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