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일상거리] 공중 급유는 쉽지 않다..2015.12.12 PM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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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면서 주유하는게 쉬운게 아니군여..


공중에서 이정도인데 .. 우주에서 우주선 도킹은 더하것죠?




러시아 미국 중국 3나라만 성공했다는데..
댓글 : 5 개
메칸다 v 에 나오는
목숨을 건 합체수련이
열라 현실적이었던 거군요..
와ch-53 급유는 정말 아찔하네요;; 헬리콥터 로터가 저렇게까지도 내려가는 구나..
차칫 잘못했으면 로터 날아가고 추락 지경이었을텐데;;;
저 방식이 약간 난이도가 있음
공중 급유 방식이 2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긴 막대로 급유하는 방식(플라잉붐)과 영상같은 방식(프로브앤드로그)이 있죠.
일단 영상의 방식이 난이도가 높습니다.
블라잉붐은 막대를 조종할 수가 있는데 항공기가 다가오면 이 조종자가 봉을 조절해서 꼽아줍니다.
팔콘이라는 시뮬레이션에서는 일단 컨텍만 되면 아주 약간의 속도를 올려주기만해도 컨텍상태가 왠만해서는 계속 유지가 됩니다.
반면 저 영상은 오로지 파일럿혼자서 저 바람에 휘날리는 호스에 연결해야 하고 컨텍 속도가 조금이라도 차이가 나버리면 영상처럼 호스가 떨어져버리는 상황도 생깁니다.
그런데도 왜 모든 공중급유기가 플라잉붐이 아니나면 플라잉붐은 한번에 한대만 급유가 가능한반면 영상의 방식은 2대까지 급유가 가능하고 호환성도 좋습니다.
이래저래 장단점이 존재하죠.
원래 저방식이 장점도 있지만 난이도가 높다고 듣긴 했는데...
호스가 빠지는건 뭔 문제인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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