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정치] 일제시대 조선인을 변호한 일본인 변호사2016.09.26 PM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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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식인중에서도 소수 이긴 하지만 양심 세력들이 있죠..

 

일제시대 때도 조선인 변호를 했던 변호사..흥미롭네여..

 

밀정영화에서 공유가 맡았던 역활 실제 모델 분도 변호 했다니..

 

조선 침략이 위법이라고 말할 정도의 용기가 있는분..

 

일본 극 우파들의 보복이 두려웠을텐데...말이죠..

댓글 : 9 개
이분은 진짜임.
고맙습니다 ㅠㅠ
ㅠㅠ
저 시대 저 신념을 관철하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였을텐데(지금도 쉽지 않은데...)

감사합니다 ㅠㅠ
이분도 영화나 드라마로 조명을 한번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태생이 일본인 이라서... 일본에서 절대 제작할 일이 없을테고..

우리나라도 일본인 의인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든다고 하면.

투자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을듯 싶네여..
꼭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조연으로라도 뵈었으면 해요,
사실 주인공은 조금 무리가 있을수도 있지요...
아들래미 이름이 김시현인데, 기분이 묘하군요...

밀정 재미나게, 그리고 씁쓸하게 잘 봤습니다.
만약 우리가 일본처럼 다른 나라를 침략했고 우리나라 사람이 그 나라의 독립투사를 변호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런 사람이 나올것 같지도 않고 나왔다면 더 힘드셨을듯... 문득 생각해봤습니다
당연히 위인취급이죠... 독일이랑 일본의 과거인식 차이만 봐도 아는것을... 명백히 일본이 지금 이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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