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정치] 조환익 한전 사장 "누진제 폐지 동의 안해"2016.10.05 PM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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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5일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조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의 전기요금 개편 방향에 대해 "현재 누진제 체계에는 요금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누진제 폐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1005120141233
 
 
 
 
흠 지금의 누진세는 정상이 아닌거 같은데여..
 
전세계에서 이렇게 30배 차이나는 누진제도를 하는 나라가 있나..??
 
우리나라는 왜케 국민들 쥐어짜지 못해서 안달난
 
행정을 하는건지..
 
대기업 제조업에 값싼 전기 몰아주고 .. 법인세 낮춰주고..
 
그래서 대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뭐 기여했는지...의문... 비정규직에 하청에 하청만 양산하는거 같은데..말이죠..
 
이제는 요식업까지 진출해서 자영업 식당까지 문닫게 만드는게 대기업인데...;;;
 
국민들이 바보로 보여서 그러나여 
 
정말로 개돼지로 생각하나..??
 
이런걸 투표로 진짜 개박살 나게 심판해 주고 싶은데..
 
 
망할 콘크리트 30~35% 때문에... 늘 기본빵은 먹고 들어가니.. 쳐부수기가 쉽지 않음...
 
댓글 : 14 개
벼랑 끝에 매달아놓고 다시 물어봐야 함
미친놈인가 진짜
물어볼데다가 좀 물어봐라
성과급 받아야 하니..
누진제는 이제는 없어져야죠.

미친것들임....
대기업 위주의 사회인데 이게 쉽게 바뀔수 있을지..정권이 바뀌어도 어려울듯..
근본적 대책이 있어야지 그냥 누진제 폐지는 불가능.

여름철 전력예비량이 5%까지 떨어지는데, 족쇄인 누진제 풀면 그냥 블랙아웃 아님?

이거 대책은 원전 증설밖에 없을텐데, 그래야 되는거임?
가정용 전기가 전체 전기 사용량의 13% 밖에 안됩니다...20% 더써도 대략2.6프로에요
가정용 전기 수요가 전체에 비해서 크지 않고,
가정용 전기 수요가 많을 때에는 공장들이 가동율이 저하되는 때가 많아서 폭등하는 누진제는 불합리하다는 점입니다.
이걸 이제와서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게...

가을이 되면서 사람들 관심이 확 식었으니까요
당연 바람직 하지 않겠지 자기 보너스가 어마무시하게 줄어드는데..
왜 바람직하지 않은지는 얘기 안하는것만 봐도 이유는 저거 하나뿐이구만 뭘
전기세가 무슨 선택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필수제인 이상 안쓸수가 없는데 대놓고 그걸 저딴 식으로 독점하는것도 모자라서 줄창 올려대고...
8월9월 성과급으로 꿀빨고 12월1월2월 꿀빨고 이제 줄일때가 된거같은데
그럼 완화라도 하던가?

그럴 생각도 없잖아?
  • AkiAi
  • 2016/10/05 PM 04:01
누진제를 하더라도,
예를 들어 한여름/겨울기준 국민 대다수가 300~400kWh를 많이 쓴다면 300~400kWh까진 지금보다 내리고,
500kWh 까진 현행유지, 600kWh 부턴 훨씬 높이면 되지 않나 싶은데..
600kWh이상씩 쓰는 부자들이 전기요금 몇 백만씩 나오지 않는한 신경이나 쓸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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