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정치] 여성 비흡연자 폐암 증가의 원인???2017.02.19 PM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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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률이 증가추세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3일 폐암센터에서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수술 받았던 2948명 중 여성이 831명(28.2)이였으며 이들 중 87.8%에 해당하는 730명은 흡연 경력이 없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폐암센터 이진수 박사는 "50~60년대 가난했던 시절 부모나 남편, 조부모, 형제와 한방에 함께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간접흡연에 노출된 게 노년기 들어 폐암으로 진단받는 주요 이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적 남성보다 여성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었던 점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이럴수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비흡연자가 80%가 넘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사회적 문제"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
 
뉴스 볼때마다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간접흡연도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하네여.
 
꼭 본인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와이프나 딸들을 위해서라도 금연 해야 것습니다 
 
근데 담배를 보면 세상이 모순덩어리 라는 생각이 드는군여 온갖 발암물질로 가득하다는데..
 
국가는 그걸 돈받고 팔고 세금도 걷고 일석이조 ~ 발암물질을 합법적으로 파는 유일한 상품이 바로 담배 일듯;;;
댓글 : 11 개
간접흡연도 있지만 주방에서 음식하다가 발생하는 연기 가스도 원인중 하나
중국발 황사도
직접흡연보다 간접흡연이 더 몸에 안좋다는 소리를 언듯 어디선가 들은 거 같네요
혼자 살면 모르겠지만 가족이 있다면 금연은 필수일 듯 합니다
그건 뻥구라죠..ㅋㅋ
독약 퍼마시는 사람보다 옆에서 구경하던 a씨가 더 치명적이라는건 ㅋㅋㅋ
정확하게는 독약을 필터기로 걸러서 마시는 사람과 옆에 구경하다 그대로 튀는 거 맞는 사람의 차이죠.
그게말이안되요
필터기로걸러 마시는거 + 생으로 마시는게 담배피는사람이죠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엄청 늘어날듯
생각해보니 마스크나 슬슬 사놔야겠네요;
아무도 담배 좋다는 소리 안하는데
그걸 중독 될 때까지 콜록거리며 억지로 펴대서
기어이 중독되고야 마는 그 사람들의 의지력이 모순덩어리
"담배, 좀 피다 끊지 뭐" 이런 심리일까요?
저는 흡연도 문제지만, 중국에서 날아오는 유해먼지들,
후쿠시마에서 퍼져버린 방사능물질 등등.... 암 증가 원인은 그런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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