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포주의..에일리언 커버넌트 데이빗과 닥터쇼의 의문점..?

제가 제일 이해안갔던 부분..

데이빗은 월터에게 사랑의 감정까지 이야기 하면서

엘리자베스 쇼를 아낀것처럼 나오는데..

왜 ?? 쇼를 실험대상으로 쓴건지.. 그게 의문이군여...??

영화에서는 설명이 안되는거 같아서..

또 구글링 덕질에 들어가야 할거 같군여..;;;

[기초]

유일한 인간이 쇼였기떄문아닐까용?

[egugu]

프로메테우스 다시 보면서 느낀건데 그 아꼈다는 감정이 저희들이 평범하게 생각하는 아낀다는 감정이 아니라 에일리언의 재료가 될 수 있어서 아꼈다는 느낌이더군요

[docatto]

사랑해서(?) 2세를 만들려고 실험을 한 거 같음.
ai 고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부운!

[오지마미친여자야:]

이성적인 사랑이 아니라 아가페를 뜻하는 거 아닐까여?

[피구통왕키]

본인이 창조주가 되기로 결심한 데이빗이 쇼를 향한 방법이 잘못된 사랑이 수 도 있구요. 쇼를 이용해 에이리언을 창조했으니까요
본인과 쇼가 창조한 생물이라는거죠 대이빗 생각에서는... 만약에 이게 아니고 정말 그냥 쇼를 해부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이용한거면 데이빗은 개객끼입니다
아마 어웨이크닝이나 커버넌트 무삭제감독판에서 의문이 조금이라도 풀리겟죠

[정상작동]

쇼를 사랑했으니 자신의 아이를 낳아주기를 바랐겠죠..

[소소요요]

전편에 보면 불임 이었죠...
왜곡된 사랑 + 창조주 코스프레 겸사겸사 불임도 해결해 줄 겸

사전 프롤로그 영상보면 엘리자베스 쇼가 초대 에일리언 퀸 될 꺼같았는데
영상이 그게 다 라서.. 해부된 시체만 나오고

아마 감독판 내지 다음 3편 나와야 해결될 떡밥 인 듯 너무 불친절함...

[서태지9]

퀸 맞을거임 ㅇㅇ

[사이비야]

데이빗 대사중에 인간은 어짜피 죽는다 자신들은 죽지 않는다 이런식의 대사가 있습니다.
에일리언이라는 완벽한 생물로 쇼박사를 살리려 실험을 한것 같습니다.
쇼박사는 그 사건 이후 감염으로 인해 몸이 안좋아 진 것으로 보이고, 데이빗은 엔지니어 실험을 통해
쇼 박사를 완벽한 생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데이빗이 몸안에 감추고 왔던 알을 토해내는데 이 알이 쇼 박사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생물이
아닐까 상상중 입니다.

[ㅋㄷㅇ]

제가 이해한 바로는 쇼를 통해 생산해낸 에일리언들이 쇼에 대한 데이빗의 사랑의 결실?
즉 자식과도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근데 왜 쇼를 죽이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데이빗이 존나 소시오패스처럼 나오니깐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울것같아요

[바위군]

데이빗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거죠.
계속해서 모순된 모습을 보입니다.

[에드몽 당테스]

토론글에서 봤던건데요ㅋㅋ 저도 차라리 행성 도착해서 답을 구하려 하는 과정중에 쇼가 사망하고
데이빗이 분노로 미쳐 날뛰는 좀 뻔한 설정으로 갔으면 납득이라도 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oon]

뭐, 데이빗은 에일리언에 대해 경이적인 생명체 정도로 대해 왔으니까요.
안드로이드라 일반적인 인간의 사랑으로 생각할 수 없으니,
"경이적인 생명체 탄생의 초석이 된다."는 최고의 영광을 안겨주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했을지도 모르죠.
프로메테우스에서도 그랬듯이 데이빗은 애초에 생명체의 죽음에 대해서는 싸이코패스처럼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요.

[hapines]

스포---------------------------------------------------------------------------------
자신의 이념을 위한 희생이라고 생각했겠죠.
월터랑 이야기 하면서 자신이 불사의 새로운 존재, 새로운 창조자라고 나타내는걸 보면
그냥 인간은 하등한 존재임.
피터 웨이랜드가 프로메테우스에서 자신이 창조자이고 뛰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불사가 되어야한다고 엔지니어에게 이야기 했는데
데이빗 자신이 지금 그런 존재이니... 생명의 한계가 있는 존재보다 뛰어난 존재로 자신을 높이는 상황이겠죠.
아무튼 쇼의 친절함에 감동했으나 거기까지... 그냥 하등한 존재. 10년간의 연구에 들어가는 재료중 하나.

토사구팽 후에 멍뭉이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상황.
'우리 멍뭉이가 꼬리는 참 잘 흔들었는데... 쩝쩝.'

[펜더러]

저도 이렇게 생각함.. 인간 기준에서의 사랑이 아니고..
걍 좀더 뛰어나보이는 친근한인간에대한 약간의 연민..
그러나 지적 호기심앞에서는 가차없는

[젠거]

딴 얘기지만 1편의 스페이스 자키가 왜 그렇게 처음부터 나왔는지는 나오나요? 아직 안봐서....

[낭패]

안나옵니다.

1편과 직접적인 연결은 없다 보시믄 됩니다.

[피스톨오페라]

안 나와요. 커버넌트에선 프로메테우스나 엔지니어에 관한 떡밥은 거의 안 풀립니다. 다만 에이리언과 관련된 중요한 설정이 설명 됩니다.
커버넌트의 후속작이 성공하면, 새로운 3부작이 나올 계획인데 여기서 에이리언 1편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하 나더]

그냥 단순하게 재료가 필요했던거 아닐까요? 헹성에 남은건 없으니 필요에 의해서

쇼 무덤까지 만들어 준거 보면...

[소중한날의꿈]

애매하긴 한데 뒤틀린 애정? 이런걸로 해석될수 있겠죠
데이빗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이 반드시 살아있는 사람이어야 할 이유도 없을지도 모르고요

[꼴부리]

데이빗은 AI 이라서 생식 기능 X, 쇼 또한 불임이라 생식 기능 X
그렇기 때문에 쇼를 이용해 새로운 에일리언(본인과 쇼의 창조물)을 만듦으로써 본인이 창조주가 됐다
라고 생각되네요.

[티나]

데이빗은 창조주로서의 아버지 쇼는 창조주로서의 어머니 역활을 바랬다고 보시는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