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일상거리] .... 특이한 엉덩이 다한증....2017.07.30 PM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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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다한증 부위 입죠..

 

 

저는 특이하게 흔히 다한증은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부위 증상이 흔하지만..

 

저는 손바닥에서는 전혀 땀이 안나지만..

 

엉덩이...;;;

 

정말 좀 심하게 말하면 땀때문에 공용..의자에 앉기가 미안해 질때가 있죠...

 

제 다음사람이 앉을때 불쾌할지도 모르니..

 

 

 

치료방법이 있나 알아봤지만..

 

역시나..다한증은 한부위를 막으면 다른부위로 땀나는부위가 변화한다는 말을 듣고..

 

차라리 손바닥 보다는 엉덩이가 좋것다 싶어서 그냥 살고 있네여 ~~

 

 

댓글 : 6 개
저는 엉덩이 아래 허벅지....
저는 뒷목 다한증인데...
심할때는 엉덩이(사타구니?)에서도 나서 빤쓰가 다 젖기도 합니다.
보통은 뒷목에서 끝나죠.
그부분에 땀 많이 나면 털도 많이 나서 움직이면서 쓸리지 않나요?
신기한건 제가 그랬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다시 땀이 안나요...그래서 살맛남.. 아마 체질적 문제 같은데 왜, 어떻게 바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럼 면바지 같은거 못 입겠네요 ㅜㅠ
기능성 속옷 속건 기능 바지를 입지만.. 그걸로도 소용 없어여 ㅋㅋ
전 등만땀이 났었는데 나이먹다보니 이젠 전신으로 다 번지네요
어렸을때 안좋은거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오히려 그때가 어려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지금보다
훨씬 건강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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